[보철임상] 보철물의 현대적 디자인 접근법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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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철임상] 보철물의 현대적 디자인 접근법 (1)
  • 덴포라인 취재팀
  • 승인 2017.07.04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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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철물: 디지털 계획과 제작 - 디지털 임상

 

Giovanni Maver과 Angelo Magni는 CAD/CAM CNC-테크닉을 이용하여 보철물을 디자인하였다. 본 테크닉은 근육과 골 조직간 비율을 버추얼로 살펴보고 디지털 형상을 제공하여 정확한 디자인 옵션을 제공할 수 있다. 이 방법은 재료 비용 절감과 시간절약이 가능하다.
오늘날 치과보철물을 정확하게 디자인하고 제작하는 것은 엑스레이 템플레이트, 드릴링 템플레이트, 즉시보철물에서부터 크롬코발트 구조의 비니어로 이루어진 최종 수복물까지 이들 덕분에 훨씬 더 용이해졌다. 심미적이고 기능적인 조화는 디자인 단계에서 주요 중점사항이다.

 

소프트웨어 지원
환자는 견치 브라켓을 장착한 상태로 파샬 보철을 한 상태이다(그림 1). 심미성과 기능 요소들을 개선시키기 위해 소프트웨어의 도움으로 수복물 선택을 하는데 동의했다. 골과 연조직간 비율을 적정하게 확인하기 위해(그림 2a와 2b) 모델을 디지털화하기 시작(그림 3a와 3b)하고 교합평면을 조정(치아의 위치와 크기등)한 엑스레이 템플레이트를 제작했다(그림 3c와 3d). 템플레이트는 방사선 불투과성을 기반으로 하였다(붉은 화살표, 그림 3d).

TAC Cone Beam
TAC Cone Beam(그림 4a와 4b)은 연조직과 두개골을 시각화한다(그림 5). 두개골(cranium)의 정확한 위치를 위해, 버추얼 기준점을 사용하였다(그림 6).

 

·수직평면: 계관(crista galli)의 가장 높은 지점으로부터의 접선(사골의 돌기)에서 전방 nose spine까지
·시상평면: 계관(crista galli)의 가장 높은 지점으로부터의 접선(사골의 돌기)에서 sella turcica의 중앙까지(sphenoid bone의 일부)
·수평평면: 완와 하부부터 아종명(골 외이도 개방의 가장 높은 지점) 즉 ‘Frankfort Horizontal’로 알려진 부위까지의 접선(양 측면상)
작업모델을 CAD프로그램으로 간단히 불러옴으로써 이미 디지털화시킨 모델의 골 구조를 얻을 수 있다(그림 7).

 

드릴링 템플레이트
환자의 실제 근육-골 비율을 시각화시킴으로써 교합평면 결정에 필요한 여러 기준점들을 평가할 수 있게 된다. 임시수복물을 디자인함에 있어 Camper’s line을 이용(Camper’s line은 비공에서 안면의 양 쪽 외이도의 하부까지 흐르는 접선간에 걸쳐있다)하며, 정면부의 시상기울기 각도의 기준점으로 bipupillar line을 이용한다. 이 라인은 동공 중심을 관통하며 6전치와 평행하게 흐른다(그림 8).
이제 biovolumetric 템플레이트(영구보철물 디자인용으로 사용함)의 도움으로 치아의 크기와 위치설정을 결정한다(그림 9a와 9b). 정확한 골량과 골질, 정확한 임플란트 위치와 치아의 적정위치등을 결정하는 것은 이 계획단계에서 중요하다(그림 10). 다음 단계는 드릴링 템플레이트, 임시수복물과 임플란트 위치설정된 모델의 제작이다(그림 11a에서 11f). 치은과 가이드가 달린 치료용 임시보철물은 어버트먼트가 적정하게 체결되면 바로 모델상에 장착하도록 준비했다(그림 12).

 

<다음 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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