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병원ㆍ개인의원 장점 살린 특화된 치과병원을 꿈꾼다 - 대전 선치과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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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병원ㆍ개인의원 장점 살린 특화된 치과병원을 꿈꾼다 - 대전 선치과병원
  • 김병희 기자
  • 승인 2006.01.1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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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병원ㆍ개인의원 장점 살린 특화된 치과병원을 꿈꾼다

치과대학이 없는 대전지역에서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대전 선치과병원이 갑신년을 맞아 치과대학병원의 특성과 개인 치과의원의 장점을 살린 특화된 치과종합병원으로 성장하기 위해 발돋움하고 있어 향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대전지역의 유일한 치과종합병원인 선치과병원이 개원한지 7년을 맞이했다. 최근 병원들의 규모가 갈수록 대형화, 네트워크화, 상업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휴머니티(humanity)’를 바탕으로 전문화된 진료의 quality를 강조하는 선치과병원이 대전 충청지역 환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충남 대전지역 유일의 치과병원
선치과병원은 현재 이동근 대표원장과 선경훈 원장을 비롯하여 전문분야를 전공한 치과의사와 스태프 30여명이 치과대학병원의 전문화 특화된 진료서비스와 일반치과의 one stop service 시스템의 장점을 부각시키면서 환자진료는 물론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있다.
선치과병원은 특히 치과대학병원이 없는 대전지역의 현실에서 각 전문분야를 전공한 10여명의 치과의사가 탄탄한 팀웍을 바탕으로 치과 각 분야의 환자를 진료할 수 있는 구강악안면외과, 교정과, 보철과, 보존과, 치주과, 임플란트과 등 전문과와 안면기형 클리닉, 악관절 클리닉 등 특수클릭을 운영하면서 일일 입원실을 두고 있는 대전 유일의 치과 종합병원이다.
전 원광대학교 치과대학 병원장을 역임한 이동근 대표원장은 지난 2002년 이 병원장으로 부임하면서 “대학병원의 분과적 특성과 기존 치과의 통합적 치료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차별화된 치료 전략으로 진료 서비스의 질을 한 차원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라고 포부를 밝힌바 있다.
현재 선치과병원에는 대표원장인 이동근 원장과 병원경영 등 살림살이를 책임지고 있는 선경훈 원장을 비롯하여 보철과 김형민 과장, 임희숙 과장, 강대현 과장, 구강악안면외과 배진오 과장, 백지영 과장, 교정과 김석현 과장, 치주과 정성념 과장, 보존과 오영택 과장 등 10명의 전문의가 이 지역의 환자진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치위생사로는 김정자 팀장을 비롯하여 이미령, 배경희, 박희연, 황은하, 박미영, 김혜진, 허경숙, 진은숙, 마희경, 최선미, 이경화, 이상현, 박영란, 정향숙, 임정화, 윤미씨 등이 각 스태프들을 보조하며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며 있으며, 김정화 실장을 비롯한 구은선, 김정화, 백진선씨가 접수를 맡고 있는 등 20여명의 스태프가 치과병원을 찾아오는 환자들을 친절하게 맞이하고 있다.

휴머니티를 강조하는 대전 선병원
선치과병원의 가장 큰 장점이 ‘humanity에 입각한 의료행위’라 말하는 선경훈 원장은 “미국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의사생활을 하고 있었는데, 지역사회 기여를 고려한 치과종합병원을 설립하라는 선친의 부름을 받아, 96년도 귀국하여 대전에서 97년도에 치과병원으로 허가를 받고, 분과주의에 입각하여 보철과, 교정과, 보존과, 구강외과, 소아치과, 치아이식과로 진료를 시작하게 되었다. 지금도 자부심으로 생각하는 것은 여러 가지 열악한 인력수급문제나 여러 가지 핸드캡을 극복하고 치과병원으로서 명맥을 유지하면서 중부권의 유일한 민간 치과병원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진료에 임하고 있다”면서 선치과병원을 설립하게 된 계기를 들려준다.
한편 대전 선병원 홍보실 조순배 실장은 “30여년의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21세기 ‘고객 환희’의 의료서비스를 위해 준비된 대전 선병원은 전 의료진이 항상 환자중심의 편안한 병원, 깨끗한 병원, 지역주민에게 사랑받는 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진취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진료에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20여개의 진료과와 700여 병상을 갖춘 선병원(원장 곽승수, www.sunhospital.com)은 환자의 40%가 수도권 출신이듯, 전국 단위의 의료기관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대전지역 유일의 향토 종합병원인 선병원은 최근 몇 년 사이 선치과병원, 척추관절, 소화기센터, 심혈관센터, 정신병동 등 개설과 접수창구를 별도로 운영, 환자의 동선을 줄이고 대기시간을 줄이는 one-stop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의료의 지방화시대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지난 90년 지방병원으로선 드물게 초전도MRI를 대학병원에 앞서 도입한 이후에도 각종 내시경 수술장비와 최첨단 PACS(의료영상저장시스템/DDR집적디지털방식)구축, 컴퓨터 음성인식 관절경 수술장비 등 최첨단 시설을 갖추고 있다.
선병원 관계자는 “국내외 유수 병원들과 협진체제를 갖추면서 매년 선진의료기법을 습득하기 위해 의료진을 파견하고 있고, 편안한 진료환경과 각종 편의시설을 완비, 환자중심의 의료기관을 지향한다는 자세다. 지역사회에 이바지 한다는 취지로 의료취약지대에 대한 의료봉사와 국민보건 향상을 위해 환자로부터 신뢰받고 직원 만족도를 극대화하는 의료기관의 표준이 되고자 모든 임직원은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차별화된 진료 서비스 제공 목표
현재 선치과병원은 선병원 건물과는 별도 위치해 있으면서 모든 스태프들은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들이 보다 나은 진료환경 속에서 보다 나은 진료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대표원장인 이동근 원장이 부임하면서 치과대학의 특성과 종합병원의 성격을 살린 치과병원으로 성장을 목표로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구강외과적인 부분이 강화되었고, 임플란트 수술이 활발해지는 등 시스템을 하나하나 정비해 나아가고 있다고 한다.
선경훈 원장은 “이동근 원장님이 오셔서 지역사회에 더 많이 기여할 수 있는 계기를 갖게 됐고, 앞으로도 대전지역에서 본격적으로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계획수립과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이동근 원장은 “대학처럼 각과별로 특성화해서 진료에 임하고 있어요. 대학에서 하던 수술을 그대로 하고 있고 복잡한 임플란트 수술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진료의 quality는 대학에 결코 뒤떨어지지 않습니다. 선병원에 온지 1년 4개월을 맞이하고 있는데, 병원 시스템 자체가 크게 달라지는 않았다”면서 모든 스태프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선치과병원이 추구하는 것은 바로 치과대학의 특성인 각 과의 전문성을 세분화해 모든 치과치료를 할 수 있는 통합 진료시스템을 구축하는 것. 특히 임플란트클리닉을 특화하여 잇몸뼈의 심한 흡수로 인한 일반적인 임플란트가 어려운 환자에서 골이식 등을 시행하여 복합적인 인공치아 이식을 시술하여 기존의 방법으로 임플란트가 불가능했던 환자에게도 시술할 수 있도록 적용범위를 넓히고 있다.
한편 선치과병원에서는 진료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내부적인 연수회, 정기적인 세미나, 임플란트 워크샵 등을 계속해서 계획하고 있으며, 각과별 세미나와 워크샵을 통한 교육 등을 추진하고, 병원 화합차원에서 그룹별 모임과 전체모임, 직원전체 연수회, 세미나와 접목한 직원교육에도 신경쓰고 있다고 전한다.

선치과병원 대표원장 이동근 원장
현재 선치과병원장인 이동근 원장은 서울대 치과대학을 졸업, 동 대학원에서 구강외과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원광치대 구강 악안면외과 교수, 원광치대 학과장, 원광대 치과병원장을 역임했으며,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 일본, 아시아, 미국, 유럽 등 해외구강악안면외과학회 등 국내외 학회에서 다양한 주제발표와 세미나, 학술대회 및 심포지엄 등에서 연자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다 지난 2002년 이곳 선치과병원 대표원장으로 부임하게 되었다.
이 원장은 “선치과병원은 이전부터 구강외과, 임플란트, 보철과, 교정과, 보존과, 치주과, 소아치과 등 대학의 방사선과만 별도로 없고 다 있었지요. 치과대학이 없는 대전 충남지역에서 유일한 치과병원인 만큼 로컬에서 refer되는 환자들이 많이 늘어났습니다. 대형 일반치과병원이 생기면 지역에 개원의들과의 눈에 보이지 않는 경쟁관계가 생기게 되는데, 대학이 없는 지역적 특성으로 로컬 개원의들의 문제점을 해결해주는 역할도 하지 않나하는 생각으로 1년여의 시간을 보냈습니다”라고 말한다.
운영 때문에 대학 같은 치과병원이 그리 많지 않다고 전하면서 “대학이 갖는 단점을 보완, 환자에게 one stop service를 제공하는 각 과별 특성이 갖추어진 치과종합병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포부를 밝혔다. 또 이 원장은 “진료에 임할 때 환자가 이해할 수 있도록 충분히 설명해주는 것이 진료의 첫 번째 원칙”이라고 설명하면서 “수술을 해야되는 입장인 저의 경우에는 더욱 그러하다. 또 아무리 나쁜 상황이거나 아무리 간단한 치료도 치료를 시작한 선생이 꼭 확인해야 한다”고 말한다.
지난해 이 원장이 다니는 교회 의료선교단체와 선병원과 연계해 지난해 11월 몽골어린이들을 무료로 수술을 해주는 등 의료봉사에 관심이 많은 이 원장은 “불쌍한 사람들에게 베풀고 환자에게 최선을 다해준다는 생각으로 살았지요. 특히 언챙이들을 보면 불쌍하다는 생각과 해결해줘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남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서 자기가 할 수 있는 부분, 또 최선을 다하기 위해서 자기 스스로를 계속 발전시켜야지요. 앞으로도 사회 봉사활동과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 다짐한다.

전문 5개과와 특수 클리닉 운영
현재 선치과병원은 구강악안면외과, 보철과, 교정과, 치주과, 임플란트과, 보존과를 운영하고 있다. 선치과병원의 특징에 대해 이동근 원장은 “대학처럼 크지 않지만, 자신의 전공만 진료를 한다는 대학과 같이 시스템과 one stop 서비스를 할 수 있는 일반병원의 특성을 가지고 전문적인 치료를 하기에 진료의 quality가 높다”고 한다.
한편 선치과병원을 설립한 선경훈 원장은 미국 Pennsylvania 치과대학 졸업후 뉴욕 치과대학에서 인공치아이식, 보철과 fellow, 뉴욕치대 미용치과 과정을 수료하는 등 미국 임플란트학회 정회원으로 미국에서 치과의사로 활동했었다. 선 원장은 “다른 지역과는 달리 치과대학이 없는 대전지역인 만큼 로컬의원에서 선치과병원으로 transfer된 환자가 상당하다”면서 선치과병원이 해야할 일들이 그만큼 많음을 시사했다.
각 진료과별 과장들의 이력을 간단히 보면, 치주과 정성념 과장은 서울대 치과대학 졸업후 서울치과대학병원 수련의 과정을 거쳐, 서영수 치과의원을 시작으로 영등포 충무병원 치과과장, 이대목동병원 전임의 서울대학병원 외래교수를 거쳐 지난 2000년 3월부 지금의 선치과병원 치주과 과장을 맡고 있다. 특히 치주과에서는 로컬병원에서 refer되는 경우가 대학의 몇배에 이를 정도로 특성화된 진료를 하고 있다고 전한다.
보철과는 김형민 과장과 임희숙 과장이 맡고 있는데, 김형민 과장은 부산대 치과대학 졸업후 부산 남천치과, 할렐루야치과에서 근무한후 이곳 선치과병원에서 수련을 거쳤고, 임희숙 과장은 전북대 치과대학 졸업후, 전북대 치과대학에서 수련의 과정을 거쳐 신천연합병원에서 근무하다 이곳 선치과병원에서 근무하게 됐다.
교정과 김석현 과장은 연세대 치과대학 졸업후, 연세대 치과병원 교정과 수련의 과정을 거쳐 박사학위를 취득하여 현재 선치과병원 교정과를 맡고 있다. 김석현 과장은 “교정과는 잘 갖추어진 팀웍으로 똘똘 뭉친 3명의 교정전담 위생사가 최상의 치료결과를 이루기 위해 ‘모든 환자가 우리가족이다’라는 마음가짐으로 하루하루 성실히 진료에 있음을 최고의 자랑으로 알고 있다”고 교정과를 소개하면서, 최근에 설측교정에 관심을 두고 있다고 말한다. ‘튼튼’교정과의 차태현(?)이라고 소문났다는 말과 함께.
구강악안면외과는 원광대 구강외과 교수와 학과장, 치대병원장 등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구강외과적인 술식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이동근 원장을 중심으로 배진오 과장, 백지영 과장이 악관절 질환, 악골낭종, 악골종양, 무통 사랑니 발치 등을 일일 입원하에 시술하고 있다. 백지영 과장은 연세대 치과대학 졸업후, 연세대 치과대학 구강악안면외과 수련의 과정을 거쳐 청주의료원 치과과장을 역임했다.

보존과 오영택 과장은 전북대 치과대학을 졸업후, 전북대 치과대학 보존과 수련과정을 거쳐 군의관 복무후 이곳 선치과병원 보존과장를 맡고있다. 오영택 과장은 “대전지역에서 유일하게 보존과 영역만을 전문 진료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개인치과 원장님들께서 까다로워 하시는 근관치료을 주로 진료하고 있어서 대전, 충남지역의 개인치과에서 진료의뢰된 환자들이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다. 그외 충치치료, 치아미백, 치근단절제술 등을 어느 병원보다 많은 시간투자로 정성스럽게 진료을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처음에 임플란트를 특수 클리닉으로 운영하다가 지금은 별도의 임플란트과로 운영하고 있으며, 특수 클리닉으로는 악교정특수 틀리닉과 악관절클리닉, 안면기형클리닉에서는 주걱턱, 각진턱 및 하악전돌증 등을 구강악안면외과와 교정과 등이 협진하여 최신의 장비와 기술로 수술을 하고 있다.

수련의제도와 인원 확충 당면과제
선치과병원이 대학의 특화된 각 과별 전문화된 진료를 하기 위해서는 선행되어야할 것이 바로 수련의 문제에 따른 인원 보충과 환자의 편의를 위한 진료공간 확보이다. 선치과병원에서는 지난해 국방부 수련병원 지정을 신청했으나 정부의 제도강화로 인해 올해 인턴을 선출하지 못하게 됨으로써 올해 인력충원 당면문제에 봉착해 있다.
이동근 원장과 선경훈 원장은 수련의제도, 전문의제도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선치과병원이 앞으로 치과병원다운 면모를 갖추기 위해서는 수련의 모집 등 인원확충과 진료공간 확보가 문제”라고 입을 모은다. 이 원장은 “전문의제도도 시행되는 시점에서 전문과의 특성을 살리는 치과병원이 되어야지 이름만 치과병원이 되어서는 안된다. 대학과 개인병원의 특성을 최대한 살린 치과종합병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고 덧붙였다.
선 원장은 수련의모집에 대한 정부의 현실적인 제도개선을 강조하면서, 앞으로 수련병원으로서의 역할과 man power를 가지고 인력보충 등 앞으로 선치과병원이 나아가야할 방향성과 개선점에 대해 애기한다.
우리나라 치과계의 개선사항에 말해 달라는 질문에 선 원장은 “선진국처럼 의료보험 수가가 평준화되지 못한 우리나라의 경우 보존과, 치주과, 보존과 등 기초과목에 대한 진료행위가 사양화되고 회피하고 있는 실정이어서 수급자체가 힘들다. 기초과목을 육성 발전시킬 수 있는 노력이 절실하다”고 말한다.
최근들어 일부 치과뿐만 아니라 의료분야에서 환자의 진료 외적인 부분을 강조하고 있어 아쉬움을 주고 있는데, 이러한 경향에 대해 이 원장은 대학과 병원의 기본적 목적을 설명하면서, “진료 외적인 부분, 예를 들면 호텔같은 인테리어 등 지나친 투자나 이를 강조하여 환자를 현혹시키는 것은 지양해야 한다”고 단호하게 말한다. 환자를 진료하기 위한 치과의사가 되어야지 경제적 이득을 취하기 위한 진료의 수단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명실상부한 치과종합병원 성장 도모
공동개원을 준비하는 후배, 제자들에게 이동근 원장은 “자기 스페셜을 분명하게 갖고 시작해야 한다. 물론 상대의 스페셜도 인정해야 개인의 능력이나 상호 효율성을 극대화 시킬 수 있다”고 조언한다.
한편 다양한 취미생활과 인간적인 교류관계, 가정에 충실하면서 직업적인 스트레스를 해소한다는 선원장은 개원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good doctor가 되기 위해서 정말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질문하고 심각하게 고민해야지요. 휴머니티에 입각한 의사로서 부단한 노력과 질책, 그리고 공부해야 한다”고 조심스럽게 말문을 연다.
선치과병원의 장기적인 비전에 대해 이 원장은 “현재까지는 유니트&체어 20여대가 되지만, 6-8개과로 과를 나뉘어서 환자를 집중력 있게 환자를 보려면 지금보다는 2-3배 정도 규모가 커져 외형적으로도 치과종합병원다운 면모를 갖추고, 대학과 같은 시스템으로 치과대학에서 하는 진료를 환자에게 제공하는 방향으로 목표를 잡고 나름대로 확장된 대학 스타일의 병원을 만들어 보자는 것이 제 꿈이고 비전”이라 말하면서, “개인적으로는 의료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 하고 싶고, 우리가 지금 구상한대로 내부적으로나 외부적으로도 치과대학 못지않은 병원으로 성장하는 것”이라 포부를 밝혔다. 
이에 대해 선 원장은 “지역주민들과 지역 원장님들에게 기여할 수 있는 시설과 인력을 갖추도록 노력하고, 상업주의에 입각하지 않고 지역사회에 이바지 할 수 있는 방향으로 노력하겠다”고 소신을 말하면서 “개인적인 바램은 치과의사로서 환자에게 조금이라도 좋은 진료를 해주고 싶고, 불편을 조금이라도 해소하고 싶다. 휴머니티에 입각한 따뜻한 진료 행위를 하고 환자들이 고마워하는 치과의사가 되도록 더욱더 노력하고 싶은 것”이라 덧붙였다.
앞으로도 휴머니티를 바탕으로 한 선치과병원이 더욱더 로컬의원과의 상호협력으로 환자에게 보다 더 질 높은 진료를 제공하고 지역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를 기대해 본다.

대전 선치과병원이 자신있게 추천하는 제품 및 서적들

TESCERA
간접법을 이용한 resin inlay로 수축량이 적고 장기적으로 변색이나 마모에 대한 저항성이 우수하다. Chair time을 줄일 수 있고, 광택이 뛰어나며 강도도 우수하다. 통상적인 inlay 적응증례에 사용가능하며, 특히 심미적인 부위의 inlay시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다.
수입원 및 판매원/ 비스코아시아 080-789-2121
가격/ 895만원

Bisfil Core
Bisfil core는 광중합용으로 BIS-GMA base에 filler함량을 높인 composite으로써 core build-up을 위해 특별히 개발된 제품이다. 치아 구도와 core재료간의 확실한 구분을 위해서 composite의 color가 푸른색이고 빛의 강도에 따라 5~6mm 길이까지 중합이 가능하다. Gold C개주, PFG 혹은 PFM Crown의 core build up시 활용할 수 있다. 단, 전치부 All ceramic crown의 core로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제조원 및 판매원/ 비스코아시아 080-789-2121
가격/ 6만4,000원(syringe), 2만7,000원(unit dose)


Torque Driver
Contra Angle type이어서 구치부 implant fixture를 조일때 편리하다. 색깔로 구분되는 toque controller가 있어(노란색:10Ncm, 파란색:20Ncm, 녹색:32Ncm) 사용자 편의로 구성되어 있다. 상하 implant fixture를 적절한 toque로 조여줄때 활용하고 있으며, 초보자의 경우 toque axis가 흔들릴 수 있으므로 적용시 축이 흔들리지 않도록 해야한다.
제조원/ 3i   판매원/ 정산바이오메드 (02)516-1808
가격 / controller(별도구매) 1개당41만5,000원 / 1set 50만1,000원(Driver, body 등)


설측 교정학
Dr pablo E charri 저서의 번역서로서 설측 교정학의 흐름과 내용을 다양한 그림과 사진으로 쉽게 습득하도록 교과서적 체계를 갖춘 길라잡이로 설측교정학의 입문서로 활용.

역자/ 김태원, 경희문, 박영철
출판사/ 명문출판사 (02)2248-7586
정가/ 10만원



Angle wider
작은 크기와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임플란트 수술시는 물론 기타 치료시에도 편안한 시야를 쉽게 제공하여 추천한다.

제조원 및 판매원/ 미스터 큐렛 (02)430-6326
가격/ 1만7,000원(성인용/소아용)



Filtek Supreme
색상 심미도가 좋아, 전치부 수복에 유리하며 기구에 잘 달라붙지 않고 마모저항성도 높아 추천한다. 임상적으로는 전치부 수복과, Cervical수복에 주로 사용하며, 색상이 좋으며, Polishing후 심미성 뛰어나다.

수입원 및 판매원/ 한국쓰리엠(주)(02)3771-4160
가격 / 22만원(basic kit) 13만원(starter kit) 5만원(syringe refill)



Bone profiler kit
임플란트 2차 수술시 THA장착에 필요한 골외형을 매우 편리하고 외상없이 형성해 줍니다.
제조원/ 3i
판매원/ 정산바이오메드 (02)516-1808
가격/ 40만원

Screw removing system
뜻하지 않은 screw hole의 나사선 망가짐에 대처할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조심스럽게 사용해 보세요.
제조원/ 3i
판매원/ 정산바이오메드 (02)516-1808
가격/ 49만3,750원


Rhodes Buck Acion Chisel
최후방 대구치의 원심면에 유용하게 사용하여 추천한다. Granulation tissue제거에도 용이하게 사용하고 있다.
수입원 및 판매원/ (주)신흥 080-801-1578
가격/ 6만3,000원

Mini Five Curette

Terminal shank의 길이가 보통 큐렛보다 3mm 길고, blade가 반으로 짧아 좁은 pocket, furcation부위에의 접근이 용이하다. 5mm이상의 깊은 치주낭의 치근면에 접근하는데 용이하고, 좁은 pocket 부위에 적합하다.
수입원 및 판매원/ (주)신흥 080-801-1578
가격/ 3만8,000원


Ochsenbein Chisels(No1,2,3,4)
Ochsenbein chisel은 Periodontal flap시 치조골 정형이나 골의 sharp edge 제거, 육아 조직의 제거에도 사용할 수 있다. 두꺼운 치조골연, 선반형 골 융기의 제거에 유용하며, 제2구개 판막을 제거할 때도 유용하다. 능숙하게 사용하려면 연습이 필요하다.
제조원/ Hu-Friedy
수입원 및 판매원/ (주)신흥 080-801-1578  가격/6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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