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KAOMI 국제종합학술대회 iAO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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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KAOMI 국제종합학술대회 iAO2020
  • 류재청 기자
  • 승인 2020.02.04 14: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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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4~15일 이틀간, 세종대에서 OF와 공동 개최!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구영)의 ‘제27회 KAOMI 국제종합학술대회 iAO2020’(조직위원장 김남윤)이 3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Osteology Foundation(이하 OF)과 함께 지난 2018년에 이어 두 번째로 공동 개최된다. ‘Knowledge Sharing, Knowledge Integration’을 주제로 임플란트와 연관된 다양한 지식을 공유하고, 임상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강연들로 준비될 예정이다.

취재 | 류재청 기자 denfoline@denfoline.co.kr

14일 오전의 첫 번째 세션인 구연발표와 우수회원 초청 발표를 시작으로 iAO2020의 막이 열린다. 두 번째 세션은 임플란트 수술시 필요한 항생제의 종류와 각각의 특성에 대해 이윤실 교수(서울대 치과약리학교실)가 강의하고, 같은 시간 컨벤션 B에서는 성공적인 디지털 workflow를 주제로 국민석 교수(전남대 구강악안면외과)가 강의를 진행한다.
OF와의 공동학술대회는 첫날인 토요일 오후 세션부터 시작된다. 차재국 교수(연세대 치주과)가 OF의 글로벌 커뮤니티 플랫폼인 ‘THE BOX’에 대해 소개하고, 이후 해외 초청 연자인 이사벨라 로치에타(Isabella Rocchietta)의 강연이 진행된다. 이사벨라 로치에타 연자는 심한 치조제 결손 처치에서 골유도재생술(GBR)의 이해를 주제로 광범위한 골유도재생술시 이해해야 할 사전 지식 및 방법에 대해 강연을 진행한다.

이어 구영 회장(서울대 치주과)이 ‘수직적 치조제 증강술에서 GTR과 GBR의 공존’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고, 오후 마지막 세션에선 박지만 교수(연세대 보철과)가 디지털 스캔(Digital scan)의 활용법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이사벨라 로치에타가 다시 연단에 올라 수직적 치조제 증강술시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의 처치에 대해 강연하고, 오후 두 세션이 끝난 뒤에는 김정혜 교수(삼성서울병원 치주과)의 진행으로 통합 Q&A 시간이 마련된다.

OF와의 공동학술대회는 이튿날인 15일 오전까지 진행된다. 다니엘 토마 교수(Daniel Thoma)가 연조직 재생에 있어 자가조직을 대체하는 패러다임의 변화를 주제로 강연하고, 임현창 교수(경희대 치주과), 박정철 교수(단국대 치주과)의 강연도 이어진다. 세션 종료 후엔 구기태 교수(서울대 치주과)의 진행으로 통합 Q&A 시간을 갖는다. 오전 세션 마지막 연자는 허영구 원장(닥터허 치과의원)이다. 새로운 형태의 디지털 가이드를 이용한 정확한 식립과 향후 합병증을 줄이는 방법을 주제로 강연한다.

15일 오후 컨벤션 A에서는 이정삼 원장(웃는하루치과), 김지환 교수(연세대 보철과)가 강연을 진행 하고, 컨벤션 B에서는 김종화 원장(미시간치과), 장호열 원장(장호열치과), 일본의 치히로 마사키(Chihiro Masaki, Japan), 표세욱 교수(아주대 보철과) 등이 강연을 진행한다. 김재석 원장(명동루덴치과)과 성무경 원장(목동부부치과의원)의 강연도 마련돼 있다.

OF와 공동으로 진행되는 Hands-On 워크숍은, 14일 13시 30분~17시까지는 다니엘 토마 교수가, 15일 오전 9시~12시 30분까지는 이사벨라 로치에타 연자가 각각 진행한다. Hands-On 워크숍은 사전 등록자에 한해 유료로 진행된다. 15일 일요일 오전에는 15층 소강당에서 치과위생사를 위한 세션도 마련돼 있다.


한편, 이번 iAO2020은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점수 4점이 부여되며, 치과위생사 세션에 대해서도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보수교육 점수 2점이 부여된다. 사전등록은 2월 28일(금)까지며, 등록 및 문의는 KAOMI 학회사무국(02-558-596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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