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샤인 학술상’ 수상자 라성호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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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샤인 학술상’ 수상자 라성호 원장
  • 류재청 기자
  • 승인 2020.02.04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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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처방 이야기’ 등 집필 및 임상 발전 노력 인정!

서울미소치과 라성호 원장이 제8회 ‘샤인 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덴트포토를 통해 치과임상 사진자료를 공유하는 한편, 근관치료, 감염관리 등을 주제로 활발하게 활동해온 점을 선후배 및 동료 치과의사들로부터 인정받았다. 라성호 원장에게는 ‘제14회 2020 샤인학술대회’에서 상금과 상패가 수여됐으며, 내년도 샤인학술대회 특별 연자로 초청됐다. 라성호 원장은 동료 선후배 치과의사들이 직접 선정해준 상이라 점에서 더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취재 | 류재청 기자 denfoline@denfoline.co.kr

라성호 원장(서울미소치과의원)이 제8회 ‘샤인 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샤인 학술상’은 샤인학술대회가 1년 동안 우수한 학술 활동을 펼친 임상가에게 전달하는 학술상으로 매년 말 덴트포토를 통해 치과의사 회원들이 직접 온라인 투표로 수상자를 선정하는 상이다.

매년 쟁쟁한 후보들이 추천되는 가운데 올해 역시 뜨거운 경쟁 속에서 각축전이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약 1달간의 덴트포토 회원 투표 끝에 서울 이촌동 서울미소치과의원 라성호 원장이 제8회 ‘샤인 학술상’ 수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수상자로 선정된 라성호 원장은 지난 2002년부터 덴트포토에서 활발한 임상활동을 이어왔다. 다양한 치과임상 사진자료를 공유하는 한편, 토론과 함께 근관치료, 감염관리 등을 주제로 활발하게 활동해 왔다. 지난 2009년에는 덴트포토 어워드를 수상하기도 했다.

또 ‘치과 개원의를 위한 약 처방 이야기(덴탈위즈덤 출간)’을 비롯해 ‘8인 8색 근관치료 이야기(덴탈위즈덤 출간)’ 등 단행본 출간을 통해 활발한 출간 활동을 펼쳐오며, 치의학 임상 학술 발전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온점을 인정받았다.

라성호 원장은 “동료 선후배 치과의사들이 직접 선정해준 상이라 더 큰 의미가 있는 것 같다”며 “임상 과정에서 궁금했던 내용들을 덴트포토 회원들과 함께 토론하고자 했던 노력을 좋게 봐주신 것 같아 무척 기쁘고 감사하다”며 샤인 학술상 수상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라성호 원장에게는 2월 2일(일) 진행된 ‘제14회 2020 샤인학술대회’에서 시상식을 통해 상금과 상패가 수여됐으며, 내년도 제15회 2021 샤인학술대회 특별 연자로 초청됐다.

한편, 서울 COEX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제14회 2020 샤인학술대회는 ‘SHARING 지식의 나눔과 지속적인 성장을 위하여’를 주제로 진행된 가운데, 올해는 ‘Back to the BASIC’, ‘포기하지마! 7번’, ‘심미수복의 고수’, ‘안전한 교정치료의 A to Z’ 등 총 4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국내 정상급 연자들이 한데 모여 임상가들의 성장과 임상 스킬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흥미로운 강연이 펼쳐진다는 점에서 올해도 많은 임상가들로 북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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