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파이브, 3D프린터용 레진 세척기 ‘Twin Tornado’, 세척액 ‘Twin 3D Clea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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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파이브, 3D프린터용 레진 세척기 ‘Twin Tornado’, 세척액 ‘Twin 3D Cleaner’
  • 강찬구 기자
  • 승인 2020.07.31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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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하고 안전하게 유저 친화적인 환경 제공!

디지털 덴티스트리에 대한 호응과 관심이 개원가로 확산됨에 따라 3D프린터에 대한 수요도 높아지고 있다. 디지털 작업으로 인한 장점도 있지만 그 과정 중 출력물에 대한 세척을 직접 해야 한다는 부분과 세척 시 알코올 사용으로 인한 위험성은 아쉬움으로 남아있었다. 메디파이브는 최근 이런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3D프린터용 레진 세척기와 세척액인 ‘Twin Tornado’, ‘Twin 3D Cleaner’를 출시했다. 2개의 세척통으로 나눠 세척할 수 있고 알코올 사용을 없앰으로 치과 내 위험성도 줄였다는 점에서 강점이 있다. 
취재 | 강찬구 기자 denfoline@denfoline.co.kr 

메디파이브의 3D프린터용 레진 세척기 ‘Twin Tornado’는 강력한 세척 효과와 더불어 출력 후 바로 거치가 가능해 간편함을 자랑하는 제품이다. 동봉된 메탈 실린더는 사이즈가 다양한 3D프린터의 빌드플레이트에 맞춰 유니버셜 지그에 끼워 사용함으로 호환성도 뛰어나다.
 
세척통의 경우 이동이 가능한 2개로 구성돼 여러 제조사 및 출력물의 목적에 따라 나눠 개별 및 동시에 작업이 가능하다. 세척통 뿐만 아니라 제품 자체도 크기가 작고 무게가 가볍기 때문에 누구나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세척통 내부의 여러 구성품들은 탈착이 가능해 청소가 용이하기 때문에 제품의 청결도 유지가 쉬운 것도 강점 중 하나이다. 

세척제인 ‘Twin 3D Cleaner’는 기존에 세척제로 쓰이던 알코올을 사용하지 않아 소비자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인화성 물질이 아닌 만큼 보관과 관리에 있어 위험도가 적고 끈적이지 않아 세척 후 물에 헹궈 출력물을 사용할 수 있다. 

알코올의 경우 개수대에 버리는 것이 아닌 따로 소분해 화학 폐기물 업체에 맡겨야 하는 부담감이 있었지만 Twin 3D Cleaner는 생활화학제품이기 때문에 일반 세정제처럼 개수대에 폐기가 가능하다. 

메디파이브 측 담당자는 “Twin Tornado와 Twin 3D Cleaner의 가장 중요한 점은 유저분들이 쓰리디 프린터를 사용하면서 느낄 수 있는 가장 귀찮고 위험한 부분을 해결했다는 점이다”라며 “귀찮았던 세척부분은 세척기로 쉽게 해결되어 잘 사용할 수 있지만 위험한 부분이 하나 남아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유저분들이 알콜을 사용해 세척함으로 항상 발암물질에 노출이 되고 화기(불)에 대한 위험성을 가지고 작업을 하고 있었다”며 “Twin 3D Cleaner의 사용으로 인해 그런 위험성들이 모두 사라지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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