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대전 디지털디바이스 부문의 <시그니처> 수상작은 ㈜메디파이브 ‘Twin Cure’가 차지했다.

Twin Cure는 3D 프린팅 출력물 경화기로 3D 프린팅된 출력물을 빠르게 경화한 후 체적 안정성을 좋게 하는 경화기이다. 

2가지(365+405㎚) 파장을 사용해 3D 프린팅 레진과 UV 광경화 레진을 경화시켜 제품별로 세세한 경화 세팅이 가능하다. 

넓은 챔버(∅140×80㎜)의 7방향에서 광조사가 이뤄지기 때문에 빠르고 안정적인 경화가 일어나 유저 편의성도 늘어난다. 

다양한 시간 모드(10분, 20분, 30분)와 3가지로 구성된 광량 모드를 통해 여러 출력물에 맞춰 경화기 세팅이 가능한 만큼 사용자가 요구하게 되는 부분에 맞춰 적절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자동 회전 테이블과 전면 반사판 처리를 통해 다양한 방향에서 골고루 경화가 이뤄질 수 있다는 점에서 제품 안정성도 확보된 제품이다. 

제품 조작도 간단해 별도의 교육 없이 바로 제품 사용이 가능하며 제품 크기와 무게가 이동이 가능한 수준이기 때문에 치과 내 공간활용에도 도움을 준다. 

강찬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