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 'OSSTEM MEETING 2020 SEOUL' 행사 성료
상태바
오스템임플란트, 'OSSTEM MEETING 2020 SEOUL' 행사 성료
  • 강찬구 기자
  • 승인 2020.12.14 13: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스템 트윈타워서 덴올 통해 생중계...누적 4.1만뷰 돌파
수술부터 보철까지 반나절만에 완성한 '라이브 서저리' 화제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 12월 5~6일 양일간 진행된 'OSSTEM MEETING 2020 SEOUL' 행사가 오스템 트윈타워에서 온라인 심포지움으로 덴올과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본 행사는 'Future of Digital Dentistry'를 주제로 총 6개의 학술강연과 라이브 서저리, 우수 임상증례발표, 오스템 트윈타워 온라인 투어, 시청 이벤트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행사 양일간 누적 4.1만 뷰 이상을 달성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특히 덴올의 방송 기술력을 바탕으로 오스템 트윈타워 내 대강당과 100평 규모의 모델치과, 로비 등 사옥 곳곳을 연결하는 3원 생방송으로 진행돼 '더욱 입체감 있는 학술행사를 볼 수 있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행사 첫날은 최규옥 회장의 인사말로 OSSTEM MEETING 2020 SEOUL의 문을 열었으며, 대한치과의사협회 이상훈 회장,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임춘희 회장, 대한치의학회 김철환 회장 등 치과계 주요 인사들의 축사가 이어졌다.

첫 강의는 오스템의 인기 연자인 박창주 교수(한양대학교 치과 구강악안면외과)가 '오스템 트릴로지-디지털, 골재생 그리고 픽스쳐'를 주제로 강연을 시작했으며 이어 허인식 원장(허인식 치과)의 'Paradigm shift of daily implant practice by digital workflow' 강의와 김기성 원장(남상치과)의 'OneGuide System을 이용한 다양한 임플란트 보철' 강의가 진행됐다.

실시간 Q&A를 통해 다양한 질문과 답변이 이어졌으며, Digital Dentistry 관련 최신 임상 지견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둘째 날에는 엄태관 대표이사의 인사말로 행사 시작을 알렸으며, 이어 우수임상증례 6편의 발표와 시상이 진행됐다. 대상은 'Immediate implant placement in posterior maxilla with sinus graft(crestal approach with CAS kit)'을 발표한 박두은 원장(서울원플란트치과)에게 돌아갔다.

이어 Digital Dentistry 관련 다채로운 강연과 라이브 서저리가 펼쳐졌다. 이수영 원장(서울라인치과)이 'Prosthesis Friendly OneGuide'를 주제로 명강연을 진행했으며 천세영 원장(디지털 허브치과)이 'How much can we improve actual clinical outcomes by 3D digital guide surgery?' 강의와 정현준 원장(연세힐치과)의 'Novel workflow for bi-maxillary implant supported rehabilitation with Oneguide system' 강의가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오스템미팅 최초로 선보인 Full Digital Dentistry 라이브 서저리와 라이브 보철은 이번 행사의 가장 큰 이슈였다.

먼저 김용진 원장(일산앞선치과)이 'OneGuide'를 활용해 전치부 수술을 진행하고, 이어 이수영 원장이 'Trios4'를 이용해 구강 스캔을 한 후 다른 강연이 진행되는 동안 디자인과 3D Printing 'OneJet'으로 임시 보철물을 바로 제작했다. 마지막으로 이수영 원장이 보철물이 적합한지 확인한 후 환자 구강에 장착해 반나절만에 수술부터 보철까지 완성하는 Full Digital Dentistry를 선보였다.

오스템 관계자는 "오스템 미팅 최초로 오스템의 새사옥에서 덴올을 통해 생중계하게 되어 개막 전부터 치과계 관심이 매우 뜨거웠는데, 성원해주신 덕분에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무리하게 되었다"라며, "내년부터는 오스템미팅 서울을 5월과 11월 연2회 온∙오프라인으로 확대 실시할 예정이며, 더욱 업그레이드 된 학술행사로 돌아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