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계에 디지털화가 진행되는 디지털 덴티스트리가 발생함에 따라 많은 변화가 있었다. 작게는 사용하는 제품들이 달라졌으며 그로 인해 업무 방식에서도 변화가 발생하고 있다. 과거에 직접 인상을 뜨고 이를 다시 기공소에 보낸 후 기공물을 받는 방식이 기존 업무 방식이였다면 현재는 디지털로 해당 과정들을 대체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번에는 이런 모든 과정의 시작인 인상 채득과 관련해 높은 수준의 정확도를 자랑하는 구강스캐너 ‘Primescan’을 소개한다.
취재 | 강찬구 기자 denfoline@denfoline.co.kr
덴츠플라이시로나의 구강스캐너 ‘Primescan’은 혁신적인 ‘스마트 픽셀 센서(Smart Pixel Sensor)’를 통해 1초당 100만여 개의 3D 촬영점을 처리함으로 생생하면서 매우 정확한 데이터를 생성한다. 데이터 밀도 스캔이 매우 뛰어나 스캔 작업을 시작하면서부터 촬영 범위 전체에 걸쳐 완벽한 3D 구조를 촬영할 수 있다.
활발한 렌즈 이동 기술을 바탕으로 최대 20㎜ 깊이에서 측정할 때에도 탁월한 정밀도와 완벽한 정밀도를 달성해 접근이 어려운 부위를 정확하게 진단하는 데 도움을 준다. 넓은 렌즈가 활용되는 만큼 더 많은 부위를 동시에 스캔할 수 있어 정확한 진료가 가능하다.
김이 서리지 않도록 지속적인 자체 가열 기능을 가동해 언제든지 정밀한 스캔 작업이 가능하며 각도가 큰 부위, 접근이 어려운 부위, 빛의 반사가 심한 부위 등에도 쉽고 정확하게 스캔을 할 수 있다.
확장된 시야는 넓은 영역을 깔끔하게 표시하며 이렇게 획득된 우수한 품질의 스캔 영상은 Primescan의 터치스크린에 바로 표시된다. Primescan 소프트웨어는 지능형 처리 방식을 사용해 필요한 데이터만 전송하며 더 많은 데이터를 고해상도로 편리하게 캡처해 신속히 처리할 수 있다. 이렇듯 원활하고 검증된 개방형 전송 옵션을 통해 고해상도 모델을 즉시 전송하는 만큼 의료진과 환자 모두에게 적합한 워크플로우 선택에도 도움을 준다.
덴츠플라이시로나 측은 “Primescan은 ‘탁월한 결과를 위한 탁월한 선택’이라 할 수 있으며 이제 막 디지털 덴티스트리에 발을 디딘 치과의사들에게 완벽한 출발을 위한 협력자가 될 것이다”며 “어떤 워크플로우를 설계하든지, Primescan과 함께 하면 진료실에서 환자를 진료할 때나, 파트너 기공소와 협업을 진행할 때도 효율적인 디지털 작업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