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 심층토론회 개최
상태바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 심층토론회 개최
  • 강찬구 기자
  • 승인 2021.01.19 17: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방역수칙 준수하고 올해 계획 검토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한상욱, 이하 부산지부)는 지난 1월 16일 부산지부 회관 5층 강당에서 심층토론회를 개최했다. 본 토론회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강화된 방역수칙(사회적 거리 유지, 책상 칸막이 배치, KF94 마스크 의무 착용, 출입자 발열체크, 손소독제 비치 등)을 준수하며 철저한 준비 속에 진행됐다.

토론회에서 부산지부는 BDEX 2021을 2021년 9월 25일(토)~26일(일)에 개최하기로 결정하고 국제학술대회 개최를 위한 해외 부스 및 연자 초청 등의 여러 방안들을 검토하기로 했다. 또한 지난 2014년부터 운영 중인 네이버 보험 밴드의 보험 관련 문의, 답변을 재검수하고 취합해 책자를 발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보험 관련 연자 육성 및 2021 보험 청구 관련 포스터 제작에 대한 논의도 진행했다.

이어 부산지부 홈페이지에서 부산지부 신문을 기사별로 검색을 할 수 있게 기획하고 유튜브 채널의 활성화, 1년에 한 번 네이버 밴드(치톡소톡 힐링밴드)를 통한 온라인 문화복지 행사 시행 등 위원회별 2021년 사업계획들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날 한상욱 부산지부 회장은 토론회에 앞서 “지난 한 해는 코로나19로 많은 부분들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한분 한분의 수고와 노력으로 무사히 회무를 마칠 수 있었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지난 회무 소견 및 올해 사업 계획들을 토론하고 포스트 코로나를 준비하며 회원들에게 더욱 도움이 되는 사업들을 구상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부산지부는 지난 한 해 전국 최초 실시간 온라인 학술대회 BDEX 2020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회원고충처리센터, 회원을 위한 문화의 장 ‘치톡소톡 힐링밴드’,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하는 등 회원들과의 소통을 위한 사업들을 적극 추진했다. 코로나19로 인한 회원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나누고자 회비를 20% 인하하고, 치의학 산업 연구원 설립 및 유치를 위한 치의학육성법이 국회에 법안 발의될 수 있도록 다각면으로 노력해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