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위생사협회, 제40회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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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과위생사협회, 제40회 정기총회 개최!
  • 강찬구 기자
  • 승인 2021.03.10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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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과위생사협회(협회장 임춘희, 이하 치위협)는 지난 2월 27일 서울 세종호텔에서 제40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코로나19로 인한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대면과 비대면(화상)을 결합한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재적 대의원 150명 중 참석 대의원 139명(대면 18명, 비대면 121명)으로 성원됐다. 

정기총회는 개회식과 본 총회로 나눠 진행됐다. 총회에서는 2020년 감사·사업·결산·추가경정예산안 등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으며 이어 56개의 2021년 사업계획안과 예산안에 대한 심의가 진행됐다.

심의가 완료됨에 따라 치위협은 핵심 목표 중 하나인 ‘법적업무 현실화’를 비롯한 치과위생사 관련 정책 현안 해결을 위한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며 ‘치과위생사 권익증진’, ‘고용안정 및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게 된다.
 
창립 제44주년 기념 제43회 종합학술대회도 정기총회의 승인을 거쳐 오는 7월 3일과 4일 양일간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의 경우 팬데믹 여파로 온라인 학술대회로 진행됐지만 백신 접종과 치료제 도입, 거리 두기 조치 등을 고려해 해당 일정으로 결정됐다.

치위협 측은 “올해 2021년을 결실의 해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할 계획이다”라며 “협회 및 직역 홍보를 위한 온·오프라인 광고 사업 전개, 치과위생사와 함께 하는 전국적인 치아건강관리 캠페인, 치과위생사 봉사활동 관리 시스템 구축, 치과위생사 전문역량 강화를 위한 보수 교육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12월 첫선을 보인 회원 권익·복지 상담센터 운영을 본격화할 예정이다”라며 “이를 통해 실질적으로 회원의 고충을 처리할 수 있는 환경과 제도를 구축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강찬구 기자 denfoline@denfol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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