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훈 협회장 이낙연 대표 면담 … 현안 해결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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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협회장 이낙연 대표 면담 … 현안 해결 건의
  • 하정곤 기자
  • 승인 2021.03.17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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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대한치과의사협회장은 2월 22일 국회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면담을 갖고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치과 임플란트 건강보험 강화 ▲국가구강검진 제도 개선 등 치과계 주요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면담에는 치협 장재완 부회장, 최치원 총무이사와 전혜숙 더불어민주당 의원, 최규옥 오스템임플란트 회장이 함께 했다. 먼저,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과 관련 이상훈 협회장은 “현재 의과는 국가에서 만든 연구기관이 5개가 있고, 한의계에도 2개가 있지만 치과계는 전무하다”며 “해외 사례를 봐도 선진국은 물론 아시아권에도 웬만하면 국립치의학연구원이 다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이날 면담에서 이 협회장은 치과 임플란트 보장성 강화 방안과 관련 “2014년부터 만 65세 이상 잔존하는 치아가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1인당 2개까지 건강보험을 적용하고 있으며, 국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치과계가 4개까지 확대하는 안을 처음 제안드린다”고 밝혔다.
이낙연 대표는 이 협회장을 비롯한 치협 관계자들의 설명을 주의 깊게 들은 다음 현황 및 합리적인 대안에 대해 추가 질의를 하며, 치과계 정책 현안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하정곤 기자 denfoline@denfol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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