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구강보건협회가 6월 19일 코리아나호텔에서 제53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정영복 회장은 “작년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정상적인 회무가 어려웠지만 구강보건교육자료 개발 및 배포, 구강보건 작품 공모전 개최 등 협회가 국민의 구강보건 향상을 위해 할 수 있는 사업에 집중했다”며 “올해도 다양한 사업 전개로 대국민 구강건강을 위한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2020년도 사업 및 활동 보고, 세입 세출 결산안과 2021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 세출예산(안)이 가결됐고 차기회장으로 박용덕 박사(신한대학교 연구부총장)가 단독 출마해 최종 선출됐다.

보건복지부 장관상은 박정은 학술이사, 조현재 사업이사가, 공로패는 김성원 회원(임플라인 치과의원 원장), 권순주 회원(단국대 치과병원 치과위생사), 유명숙 회원(단국대 치과병원 진료부 팀장), 감사패는 김현성 회원(조은치과의원 원장), 이은경 회원(부산여대 치위생과 교수)이 수상했다.

하정곤 기자 denfoline@denfol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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