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치협, 2021 스마일 RUN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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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치협, 2021 스마일 RUN 페스티벌 개최
  • 덴포라인 취재팀
  • 승인 2021.07.28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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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4~10.3 개최, 구강암 환자 후원 이어져
대한치과의사협회에서 진행하는 '스마일 Run 페스티벌'이 올해는 언택트 형식으로 9월 24일~10월 3일 전국 각지에서 개최된다.
대한치과의사협회에서 진행하는 '스마일 Run 페스티벌'이 올해는 언택트 형식으로 9월 24일~10월 3일 전국 각지에서 개최된다.

대한치과의사협회에서 매년 가을에 개최했던 ‘스마일 Run 페스티벌’이 올해는 언택트 형식으로 9월 24일부터 10월 3일까지 열흘간 전국 각지에서 개최된다. 

대한치과의사협회가 주최하는 ‘2021 스마일 Run 페스티벌’은 올해 11번째로 열리는 마라톤 대회로 국민과 치과계 가족이 함께 하는 대규모 행사이면서 구강암 및 얼굴기형 환자에게 작은 희망을 주고 구강암 및 얼굴기형 질환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지난해에 열리지 못했던 행사가 올해는 각자 본인이 원하는 곳에서 뛰고 걸으며 건강도 챙기고 구강암 환자도 후원할 수 있다.

지난번 10주년 행사에는 4,300여명이 참가할 정도로 큰 관심을 모았던 이 행사의 대회 기념품은 타 마라톤 행사와는 차별화돼 일반인들이 선호하는 전동칫솔로 등록한 참가 신청자에게 구강관리용품 등과 함께 택배로 배송될 예정이다. 올해 대회 기념품은 아쿠아픽에서 현재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뉴 아쿠아픽 음파전동칫솔(정가 11만9,000원)이다.

2021 스마일 Run 페스티벌은 하프, 10km, 5km 달리기와 걷기 등 4개 코스로 나눠 전국 어디든 본인이 원하는 곳에서 진행되며, 본인이 사용하는 러닝 앱을 이용해 자신의 참여기록을 보내주면 아이패드, 무선청소기, 공기청정기 등 푸짐한 선물을 받을 기회도 주어진다.

참가비는 하프와 10km·5km 코스, 가족걷기 코스 모두 3만원이다. 참가접수는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2,000명 선착순 마감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후원금과 참가비는 스마일재단을 통해 구강암환자 등 악안면기형환자 수술비에 쓰이게 된다. 

이민정 스마트 Run 페스티벌 준비위원장은 “지금까지의 대회 개최를 통해 총 19명의 환자들에게 건강한 웃음을 되찾아 주고 용기와 희망을 심어 주었다”라며 “코로나로 많이들 답답하고 지쳐있는 상황에서 함께 참여함으로써 2021 스마일 Run 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치과계 가족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후원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문의 www.smilerun.co.kr, 031-821-9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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