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니션스 초이스] “다양한 색상, 예측 가능으로 만족도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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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니션스 초이스] “다양한 색상, 예측 가능으로 만족도 높아”
  • 김영명 기자
  • 승인 2021.09.03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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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EST Multilayer UV 유저 허인식 원장(허인식치과)
유앤씨인터내셔널 멀티레이어 지르코니아 블록 EVEREST를 사용하는 허인식 원장
유앤씨인터내셔널 멀티레이어 지르코니아 블록 EVEREST를 사용하는 허인식 원장

유앤씨인터내셔널의 에버레스트(EVEREST) 멀티레이어 블록은 쉐이드 가이드를 베이스로 해 다양한 색상으로 환자의 치아에 어우러진 색상 선택의 폭을 넓혔다. 4가지 멀티레이어 블록은 전치와 구치 모든 적응증에 수복이 가능하다.

디지털 덴티스트리와 함께 원내 보철이 시작된 이래 가장 먼저 그리고 꾸준히 유앤씨인터내셔널 에버레스트 멀티레이어를 사용했다는 허인식치과 허인식 원장을 만났다.

 

멀티쉐이드 가이드 정확성에 높은 만족감
허인식 원장은 유앤씨 에버레스트(EVEREST)를 접하기 전에는 멀티쉐이드 블록으로 가장 유명한 일본 노리타케사 카타나 시스템을 사용했다. 허 원장은 “노리타케사 블록을 4년 정도 사용했다”라며 “약간 불그스름한 색을 띠는 것이 전치부에는 적합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보철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은 자연치에 가장 유사한 색상을 가진 블록의 활용이 아닐까. 그는 “기본 치아 베이스와 최대한 색상이 비슷해야 컬러링도 쉽다”라며 “멀티쉐이드는 별도의 작업 없이도 가이드와 동일한 색을 표현해낼 수 있다”라며 멀티쉐이드의 효율성을 높게 평가했다.

에버레스트 멀티레이어 지르코니아 블록은 ML AT(전치부 전용), ML AT+(전치부 전용-고투명), ML UV(전/구치부 공용), ML PT(구치부 및 풀케이스 전용) 등 4가지 라인업으로 차별화해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순수한 국산 블록으로 한국인의 치아 색상에 최적화했다.
 

허인식 원장의 임상 사진(자연치증례)
허인식 원장의 임상 사진(자연치증례)


쉐이드 가이드, 정확도 향상에 도움
에버레스트 멀티레이어 지르코니아 블록은 ‘컬러링 없이, 누구나 쉽고 빠르게’ 지르코니아 보철을 제작할 수 있도록 쉐이드 가이드와의 색상 매칭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졌다. 

에버레스트 멀티레이어 AT는 850~1100Mpa 굴곡강도를 형성하며 높은 투명도와 풍부한 색조로 전치부 보철과 심미보철 제작에 초점을 맞춘 제품이다. 색상은 A계열 5색, B계열 4색, C계열 4색, D계열 3색 등으로 구분했으며 쉐이드 가이드와 함께 매칭의 정확도를 끌어올렸다.

허인식 원장은 “멀티쉐이드 블록은 전치부에 많이 사용하는 만큼 실제 기공 시 색상 예측이 어렵다”라며 “에버레스트는 쉐이드 가이드를 활용해 색상을 예측하기가 쉽다는 게 저한테 매력적이었다”며 쉐이드 가이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보철을 할 때는 일반적으로 유니쉐이드 블록에 치과의사가 직접 환자의 주변 치아의 색상과의 조화를 위해 직접 컬러링하는 과정을 거친다. 단순히 하나의 치아도 다양한 컬러가 들어가야 자연스러운 색상이 나오기 때문에 멀티쉐이드만으로 모든 것이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같은 A1, A2라고 하더라도 회사별로 색상에 미세한 차이가 있다. 따라서 지르코니아 블록을 사용할 때는 보통 처음 눈에 익은 제품을 줄곧 사용하게 된다. 허인식 원장도 4년 전부터 원내 보철을 시작했으며 멀티쉐이드를 사용한 지는 1년 남짓이라고 설명했다.
 

허인식 원장의 임상 사진(임플란트증례)
허인식 원장의 임상 사진(임플란트증례)

 

술전 사진촬영은 필수 과정
허인식 원장은 멀티쉐이드 사용에서 컬러링 과정을 건너뛰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허 원장은 “모노쉐이드와 달리 멀티쉐이드는 컬러링 과정을 건너뛰어야 한다”라며 “쉐이드 가이드로 맞췄기 때문에 열처리 이전에 덧칠하면 색이 변한다”며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허 원장은 멀티쉐이드 블록 자체로 색상 조절을 마친 다음 열처리를 진행해야 하며 디테일한 색상 표현은 스테인을 통해 마무리한다. 그는 “지르코니아 블록을 잘 사용하려면 술전 사진이 중요하다”라며 “사진을 통해 전후 색상을비교하며 작업을 하면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주변 치아 색상과 최대한 맞추겠다는 욕심이 있다면 삭제 전 사진은 필수단계다.

허 원장은 싱글 크라운 하나를 씌우는 아주 단순한 치료에도 교합면, 측면 등 치료 대상 사진과 연관된 치아 등 20~30장씩을 찍는다. 밀링 과정, 신터링, 스테인한 사진, 최종 완성 모습까지 찍어 술전, 술후 비교하는 과정을 거친다.

허인식 원장은 “환자들의 치아 사진을 모두 기록으로 남기는 게 중요하다”라며 “차후 이 환자가 다른 치아의 치료가 필요할 때 작업과정을 보고 치료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원내에서 직접 기공을 한다”라며 “에버레스트를 사용하는 것도 환자에게 최고의 결과물을 내기 위한 저만의 필살기 중의 하나다”라고 덧붙였다.


멀티쉐이드는 80%, 나머지는 장인정신
에버레스트 블록을 사용한지 1년 남짓 됐다는 허인식 원장은 아직 사용한 케이스가 몇 건 없기는 하지만 주변 지인 원장님들에게 적극 추천할 생각도 있다고 이야기했다.

멀티쉐이드를 사용하면서 한 가지 아쉽다면 진료에 필요한, 술자가 원하는 쉐이드 블록을 모두 갖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쉐이드별, 높이별 등 어떠한 환자가 내원하더라도 적합한 보철물을 만들기 위해 가능성을 충분히 확보하는 것이 필요하다. 하지만 치과는 기공소만큼 블록 소진 속도가 빠르지 않고 색상 매치도 안되는 경우가 있으니 기공소에서의 사용도 좋겠다고 설명했다.

허인식 원장은 “멀티쉐이드의 역할은 전체 보철 과정을 100으로 봤을 때 80%일 뿐”이라며 “나머지는 기공 담당자의 정보와 장인정신이 완성한다”며 진료에 임하는 자세도 강조했다. 이어 “멀티쉐이드 블록 사용만으로도 보철물과 주변 치아와의 조화를 확실히 느낄 수 있으며 에버레스트 멀티레이어 블록은 그 가치가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허 원장은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꽃은 지르코니아 보철물이며 디지털 보철의 활성화는 지르코니아 소재의 개발하고도 궤를 같이한다”라며 “특히 모노쉐이드 블록에서 멀티쉐이드 블록으로의 발전은 스테인 기법의 향상으로 심미성이 좋아지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확대로 에버레스트 블록의 중요성도 더욱 커질 것”이라고 말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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