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치의학회, 제1차 전문과목 신설 심의위원회 초도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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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치의학회, 제1차 전문과목 신설 심의위원회 초도회의
  • 김영명 기자
  • 승인 2021.12.04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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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기적 관점에서 전문과목 신설요청 제기 예상
대한치의학회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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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의학회(회장 김철환)는 11월 4일 오후 7시에 ‘제1차 전문과목 신설 심의위원회’ 초도회의를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ZOOM)을 통해 개최하고 박덕영 부회장과 전문과목 신설 심의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전문과목 신설 심의위원회’는 치의학의 발전과 다양한 의료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향후 전문과목 신설요청이 제기될 것이 예상되는 바, 이를 위한 규정이나 절차를 마련하고자 대한치의학회에서 ‘전문과목 신설 심의위원회’를 구성했다. 심의위원회는 박덕영 부회장을 위원장으로 하며 각 학회에서 위원을 추천받아 총 18명의 위원회를 구성했다.

박덕영 위원장은 “상세한 사항은 더 보완해 나아가야 할 것이지만 이미 제정된 규정에서 기본적인 원칙과 틀거지를 보완하는 개정이 필요하다”라고 하며 규정개정안을 상정했다.

회의에서 정민호 기획이사가 위원회 간사를 맡기로 했으며, 지난 제4회 총회에서 통과된 규정에서 일반적인 규정의 형식에 맞지 않는 조, 항, 호, 목 기술원칙 부분들에 대한 보완과 주요내용이 별첨에 집중된 부분 그리고 미흡한 내용에 대한 보완이 필요함 등에 대해 위원들이 여러 의견을 교환했다.

초도회의 결과는 마련된 규정개정(안)에 대한 찬반심의를 서면심의로 진행해 찬성 17표, 반대 1표로 치의학회 이사회에 상정할 개정안이 가결됐다. 오는 12월에 개최되는 제3회 대한치의학회 정기이사회에서 심의안건으로 상정해 의결 후 개정된 규정을 치의학회 총회에서 보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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