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INTERVIEW] “지혈, 골형성, 멤브레인 우수성 골고루 갖춰 올인원 스마트 골이식재로 자부”
상태바
[SPECIAL INTERVIEW] “지혈, 골형성, 멤브레인 우수성 골고루 갖춰 올인원 스마트 골이식재로 자부”
  • 덴포라인 취재팀
  • 승인 2022.01.03 17: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익제 NY치과 원장…아이비덴탈 OssPLUG 유저

강익제 NY치과 원장은 자타가 인정하는 치과계 얼리어댑터다. 항상 새로운 제품이 나오면 호기심에 그치지 않고, 실제 내것으로 만들어 직접 사용하고는 한다. 아이비덴탈의 OssPLUG는 뼈, 지혈제, 멤브레인 등 골이식술의 핵심 기능을 한데 모으면서도 각각의 역할에 충실한 제품이다. 어려운 술식에서 나침반 역할을 선도하는, 강익제 원장의 임상 노하우를 들어본다.
 

지혈과 뼈 형성 등 모든 기능에 만족감
새로운 제품에 대한 단순한 호기심에서 시작한 OssPLUG와의 만남은 출시된지 얼마 안 됐을 때부터였다. 처음 이 제품은 뼈도 만들고, 지혈도 되고, 멤브레인 역할도 한다는 이야기에 ‘그런 제품이 세상에 어딨어’라는 생각에 반신반의했다. 하지만 그 거짓말 같은 ‘올인원’이란 이야기는 임상 결과 사실로 확인됐다. 

OssPLUG를 전치부나 소구치를 발치한 이후 염증이 심해 임플란트를 곧바로 할 수 없는 경우 지혈 목적으로 잠시 넣어두면 2~3분 내 수술 부위가 진정돼 환자와 술자의 입장에서 모두 간편하다. 하지만 지혈 목적으로 사용하려 했던 처음 생각과는 달리 우월한 골이식 효과도 톡톡히 보고 있어 주로 사용하고 있다.

OssPLUG는 발치 이후 발치한 부위의 뼈를 빨리 힐링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목적으로 만들었으며 그 목적에 충실한 제품이다. 이와 함께 가성비의 측면에서도 우수해 나무랄 데 없는 제품이다.
 

합병증 없이 어려운 술식 효율성 높여
골이식재의 사용 목적은 부족한 뼈를 보완하고 골재생 능력을 촉진, 향상하는 데 있다. 따라서 골이식재에서 가장 중요한 충족 요건은 특별한 합병증 없이 일정한 시간이 흐른 다음 환자의 뼈와 하나가 되는 것이다. 이러한 목적을 위해 안전성도 빼놓을 수는 없다. 골이식을 한 이후에 시간이 지나도 뼈가 형성되지 않으면 아무런 의미가 없기 때문에 원래 뼈의 형태를 유지하면서 흡수와 생성을 하는 리모델링이 얼마나 잘 되느냐가 가장 큰 관건이다.

골이식술을 진행할 때 골이식 부위를 깨끗하게 소독을 하는 데도 골이식 이후에 해당 부위가 감염이 돼 전체적인 건강에 영향을 줄 수도 있다. 
하지만 OssPLUG를 사용하면 손가락으로 염증을 긁어 낸 다음 골이식을 했을 때 별다른 추가적인 조치 없이 봉합을 하든 하지 않든 자연스럽게 골형성이 되는 것도 술자의 편의성을 배려한 특징이다.

골이식 수술을 할 때 골이식재 이식 시 재료가 움직이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골이식재가 뼛가루인 만큼 흐트러지지 않게 멤브레인도 추가하는 등 재료가 안정적으로 들어가고 스크류나 본택(Bone tack) 등을 사용해야 제대로 된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환자 부담 덜고 스마트 골이식재로 충실
수많은 골이식 수술을 이어가며 OssPLUG만을 사용하지는 않았지만 이 제품을 사용한 케이스에서는 거의 대부분 예상했던 것 이상의 양호한 뼈의 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술식이 간단하고, 환자의 수술에 대한 부담 감소, 탁월한 골형성 능력으로 차후 수술 시 원활한 점 등도 이 제품을 꾸준히 사용할 수 밖에 없게 만든 특별한 이유다. 한 가지 작은 바람이라면 패키지 포장이 조금 더 고급화됐으면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올 것으로 생각한다.

골이식재 시장은 전반적으로 제품의 꾸준한 개선으로 기술력이나 제품력은 이미 다 검증이 됐다고 본다. 이제 기본적으로 어려운 술식 중 하나인 골이식술을 얼마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제품을 통한 유저 편의성을 얼마나 살려주느냐가 경쟁력이 될 것이다. OssPLUG는 지혈, 골이식, 차폐막 등 어느 역할도 소홀히 하지 않고 보기 드물게 경제성까지 고려한 ‘스마트 골이식재’라고 자부할 수 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