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훈재 원장의 디지털 임상
과거에 비해 치과 임상에서 디지털이 차지하는 비율이 점차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모든 치과 영역에서 디지털의 영향을 받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디지털 장비의 가격이 만만치 않고 어떤 장비를 선택해야 할지도 쉽지 않은 일이다.
이에 본지에서는 이훈재 이다듬치과 원장과 함께하는 ‘디지털 임상’ 코너를 마련했다. 임상 외에 디지털 장비의 구입과 소프트웨어 등에 대해서도 향후 차례대로 언급할 예정이다.
3. 개인 트레이 제작
무치악이나 부분 무치악, 유치악의 경우에 개인 트레이를 제작할 수 있다는 점은 3D printing을 사용하는데 있어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이는 기존 방법이 치아 사이에 undercut 부분이나 인상재의 공간을 위한 space를 부여해야 하는 등의 밑작업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는 반면, 디지털 방식은 모형을 스캔해 CAD software에서 이러한 작업을 쉽게 하고 최종 작업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4. 작업 모형 제작
구강 내 보철제작을 위한 스캔 작업을 하고 작업모형을 제작하여 최종 보철물의 적합이나 contact 관계를 조정, 형태 조정 등을 한다.










5. Inlay 제작
3D Printer용 레진 재료 중에는 single crown이나 inlay를 제작할 수 있는 재료가 있다. 디자인은 기존의 CAD를 사용하여 같은 방법으로 하면 되고, 밀링이 아닌 프린터를 사용하여 제작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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