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이 오는 3월 20일(일) COEX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는 제16회 DV Conference의 강연 세부 내용을 공개했다.
DV Conference는 샤인학술대회의 새로운 명칭으로, 개최 16년을 맞이하여 변경됐다.
한국치과계의 저명한 학술행사로 자리잡은 DV Conference는 올 해 ‘비긴 어게인’을 주제로 개원의들의 고민을 폭 넓게 다룰 예정이다.
첫째로 Session 1. Alive Session에서는 전지적 술자 시점의 생생한 임상 영상과 함께, 각 치료 단계의 원칙과 핵심 포인트를 가감없이 공개한다.
프렙, 발치, 레진, 엔도 등 각 분야의 대표 연자들이 진료실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임상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강연에는 이태희 원장(라움치과), 황종민 원장(올소치과), 이창훈 원장(인터서울치과), 유기영 원장(남상치과), 최성백 원장(파스텔치과)이 함께한다.
Session 2. Master Session은 최순철 교수(서울대 치과병원)의 강의, ‘아는 만큼 보이는 방사선 영상’으로 시작된다.
이어서 진행되는 근관 치료, 심미 보철, 비외과적 치주치료에 대한 강의는 백승호 교수(서울대 치과병원), 고여준 원장(마이스터 치과), 허 익 교수(경희대 치과병원)가 이끌 예정.
각 분야의 대가로 불리는 연자들의 풍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심도 있는 강연이 기대된다.
# Session 3. Orthodontic Session에서는 교정 치료의 A to Z를 논한다. 브라켓과 와이어 선택, 횡적 공간에 대한 전략 및 전술, 수직적 골격 패턴이 발치 결정에 미치는 영향 등 연자의 디테일한 치료법과 노하우를 공유한다.
교정 세션은 이협수 원장(이앤장 치과교정과치과), 김태관 원장(스마일어게인 치과교정과 치과), 김 훈 원장(김훈 바른이 치과교정과치과), 백철호 원장(새이 치과교정과 치과), 정민호 원장(아너스 치과교정과 치과)가 이끈다.
또한 같은 날 신흥이 후원하고 A.T.C 임플란트 연구회가 주최하는 A.T.C Implant Annual Meeting (이하 ATC 2022)이 COEX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다. 올해 ATC 2022는 ‘ATC, Soft tissue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총 4번의 Live Surgery를 진행한다.
하정곤 기자 denfoline@denfolin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