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SIDEX 2022, 5월 27~29일 코엑스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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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SIDEX 2022, 5월 27~29일 코엑스에서 개최
  • 하정곤 기자
  • 승인 2022.05.09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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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63개 강연, 다양한 최신 임상 접할 수 있어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 이하 서치)가 4월 8일 치과의사회관 대회의실에서 전문지 초청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서치는 간담회를 통해 5월 27~29일 개최하는 SIDEX 2022에 대한 진행상황 외에, 구강보건의 날 행사 및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정곤 기자  denfoline@denfoline.co.kr

서울시치과의사회는 창립 제97주년 기념 2022년 국제종합학술대회(5월 28~29일) 및 제19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5월 27~29일)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시덱스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응호)는 국제종합학술대회의 강연 프로그램 구성 및 연자 선정을 확정하고, 11일부터 사전등록을 시작했으며,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도 1,000부스 규모로 마감해, 참관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SIDEX조직위는 이번 SIDEX 2022 국제종합술대회 슬로건을 ‘Better Dentistry for Better Future’로 선정했다. 조직위는 슬로건에 임상치의학의 발전을 발판으로,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자는 의미가 담겼다고 설명했다.

2개의 라이브 서저리와 7개의 공동강연도 선보여
학술강연의 경우 지난해 총 52개 강연에서 올해는 총 63개 강연으로 대폭 늘어났다.

특히 강연수 뿐 아니라 2개의 라이브 서저리와 7개의 공동강연 등 최신 임상에  대한 다양한 견해를 접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특히 라이브 서저리는 ‘최소침습 임플란트 수술’과 ‘병적 문제로 이환된 상악동 임플란트 수술’을 주제로 2개 강연이 진행된다. 하나의 주제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동시에 접할 수 있는 공동강연은 ▲미성숙 영구치의 근관치료 ▲무치악 환자 치료에 대한 다양한 접근법 ▲치과 통증 ▲수면장애의 치료 ▲오랫동안 사용하는 임플란트 치료 ▲백세시대 자연치아 보존을 위한 치료 ▲치과에서 시행하는 수면마취인 의식하진정마취 등의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그밖에도 ▲턱교정수술치료와 악정형치료 세션 ▲근관치료에 대한 최신 임상 ▲골다공증 약물과 관련된 치과치료 ▲치과에서 만나는 암 환자 ▲좋은 치료 결과를 위한 치주치료 ▲부분 혹은 완전 무치악 환자의 최신 틀니 치료 등 구강악안면외과, 교정, 보존, 치주, 보철을 망라하는 다양한 분야의 수준 높은 강연이 준비되어 있다.

SIDEX 2022 국제종합학술대회는 협회 보수교육 4점이 인정되며, 미국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ADA CERP)점수도 인정받을 수 있다. 

한편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은 6월 9일 서울시청 지하 2층 시민청 태평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SIDEX는 일찌감치 전시부스를 완판하고, 복도 부스도 일부 운영할 계획이며, SIDEX 2022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는 200개 업체, 1,000부스 규모로 치러질 전망이다. 이는 지난해보다 업체수는 39개, 부스는 193개 늘어난 규모로 코로나 19가 발생하기 전인 SIDEX의 1,055부스에 근접한 수치다.

이에 대해 신동렬 SIDEX사무총장은 “코로나로 인한 항공편 감소 및 취소 등 여러 가지 사정으로 이번에는 현장에서 독일 공동관을 보기 어렵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희진 치무이사는 “서치는 간호조무사의 치과 이해도를 높이고 치과계 취업을 돕는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6차 교육이 3월 21~25일까지 5일간 개최됐다. 이번 취업과정 28명의 수료생을 포함해 2018년부터 현재까지 6차에 걸쳐 총 282명이 취업과정을 수료했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SIDEX에서 선보이기로 했던 독일 공동관은 이번에는 현장에서 보기 힘들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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