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대한치의학회, 20주년 기념 종합학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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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대한치의학회, 20주년 기념 종합학술대회 개최
  • 하정곤 기자
  • 승인 2022.08.03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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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8일 코엑스, 주제는 ‘Shaping the future together’

대한치의학회가 20주년 기념 종합학술대회를 8월 28일 코엑스 E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 주제는 ‘Shaping the future together’로 지난 20년의 치의학 발전을 돌아보고 앞으로 맞이하게 될 초고령화 시대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여러 강연 주제들을 준비했다.
 

이와 관련 치의학회는 7월 29일 치협 대강당에서 20주년 학술대회 진행상황을 설명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김철환 회장은 “3백명이 사전등록을 했으며 1천명 정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학술상의 경우 디지털에 초점을 맞췄으며, 치과뿐만 아니라 치의학 종사자라도 지원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 강연을 전체적으로 살펴보면 노령화 시대를 맞이해 치과에 내원하는 환자들의 연령대가 급격히 높아짐으로 인한 치과의료 환경의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노인환자 치료를 핵심주제로 다채롭게 구성하고 해당 주제에 맞는 최고의 연자를 섭외했다.
조직위원장을 맡은 허민석 학술이사는 “앞으로 치과계의 중요 화두는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대한민국의 사회구조적 변화를 어떻게 준비하고 대응해야하는지에 달려 있다”며 “이에 고령사회를 대비하는 치의학을 메인테마로 정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급변하는 개원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의료분쟁 및 인공지능을 중심으로 주제를 구성한 점도 눈여겨볼 만한 부분이다.

한편 치의학회가 제정하고 ㈜메가젠임플란트가 후원하는 제2회 MINEX학술상 수상자로 경북대학교 치과대학 첨단치과의료기기개발연구소 손큰바다 연구초빙교수가 선정됐다. 금상으로는 이현종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보철과학교실 임상부 교수가 선정됐으며 20주년 기념식에서 시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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