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연세치대 동문회, 2022년 연아운동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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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연세치대 동문회, 2022년 연아운동회 개최
  • 하정곤 기자
  • 승인 2022.09.08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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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3일 인천 문학경기장, 동문 및 재학생, 가족 참가

연세대학교 치대 동문회(회장 김선용)가 10월 23일 인천 문학경기장 월드컵 보조경기장에서 2022년 연아동문페스티벌인 연아운동회를 개최한다. 이와관련 조직위는 8월 31일 교대역 인근 중식당에서 행사 준비상황을 설명하는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김선용 동문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행사는 ‘온 가족이 함께 하는 싱글벙글 연아 운동회’로 열린다”며 “특히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춰 모두가 탁 트인 야외, 한 공간에 모여 서로에 대한 믿음과 자부심, 소속감을 갖게 하고, 유대감을 함양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하나됨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개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구본경 후생이사는 “인천문학구장은 잔디가 좋고, 탁 트인 야외라 걱정이 덜하다”며 “억대 예산이 예상됐지만 업체 도움없이 동문들의 협조를 받아 7~8천만원 정도로 행사를 간소하게 치를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회장님이 민경삼 SSG랜더스 사장과 고교동문이라 랜더스의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밝혔다.   
심동욱 홍보이사는 “전체동문 3400명중 500명 정도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으며, 김상수 부준비위원장은 “아이들을 위해 에어매트 등도 준비하고, 많은 자원봉사자들도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복고적인 컨셉의 운동회로 청팀(홀수기), 백팀(짝수기)로 나눠 이어달리기와 박 터뜨리기 등 1회 졸업생뿐만 아니라 자녀, 재학생 모두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연세대 댄스동아리 ‘매드’의 축하공연 및 SSG랜더스 치어리딩 팀의 축하공연 및 야구장 덕아웃 관람과 사인볼 증정 등의 행사도 진행된다. 그밖에 유명 프로야구 선수의 야구교실 및 허석호 프로의 원포인트 골프레슨이 열리고, 행사 후 푸짐한 경품과 승리팀에 대한 시상도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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