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아시아턱관절학회, 21기 연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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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아시아턱관절학회, 21기 연수회 개최
  • 하정곤 기자
  • 승인 2022.10.04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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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의 및 환자가 궁금해하는 부분을 Q&A 형식으로 구성

아시아턱관절학회(이사장 정 훈)가 제21기 연수회를 9월 17일 고려대 안암병원 신의학관 313 호에서 ‘턱관절 119 도와주세요’를 대주제로 개최했다. 연수회에 앞서 기자간담회가 열려 연수회에 대한 소개 및 향후 학회 일정 등을 밝혔다. 

류재준 턱관절협회장은 “이번 연수회는 종전과는 달리 환자와 개원의가 가장 궁금해하는 부분을 Q&A형식으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황진혁 총무이사는 “턱관절은 치과의사들이 늘 관심을 갖고 해야 하는 학문”이라며 “모든 단체를 아우를 수 있는 턱관절 진료가 모든 진료의 중심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수회는 처음으로 온·오프라인 혼합방식이 채택됐으며, 50여명이 참석했다. 
그동안 아시아턱관절학회는 2년에 한번씩 중국, 필리핀, 한국, 일본순으로 연수회를 개최해왔으며, 이번 10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릴 예정이었지만 현지 사정으로 연기됐다.  

 

턱관절 의료분쟁 피하는 노하우도 소개
첫 번째 강연에 나선 정훈 이사장은 턱관절 세정수술 후 통증관리방법에 설명하며 “입이 안 벌어져 아픈 것이며 Clenching 등의 나쁜 습관을 제거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 이사장은 턱관절 의료분쟁을 피하는 노하우 등 치과의사들이 평소 궁금해 하거나 관심있어 하는 내용 등도 소개했다.  
두 번째 강연자인 김영균 교수는 ‘턱관절 소리가 치료가 안 되는데 어찌 하나요?라는 제목의 강연을 통해 “소리는 안 없어지며, 소리가 난다고 별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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