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X 2022, 12월 17~18일 올해 대단원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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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X 2022, 12월 17~18일 올해 대단원 장식한다
  • 하정곤 기자
  • 승인 2022.12.02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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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4월 이후 3년 8개월만에 개최

(사)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임훈택)가 주최하는 제6회 국제종합전시회 및 학술대회(이하 KDX 2022)가 ‘KDX! 지상 최대의 치과계 행복 DAY!’를 슬로건으로 12월 17~18일,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다. KDX 2022는 2019년 4월 이후 3년 8개월만에 오프라인에서 개최하는데다 올해 연말 마지막으로 치러지는 전시회 및 학술대회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KDX! 지상 최대의 치과계 행복 DAY!’ 슬로건

KDX 2022 조직위원회(위원장 안제모)는 이와 관련 전반적인 행사 준비상황 등을 설명하기 위해 11월 18일 협회 사무국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안제모 조직위원장 외에 허영구 학술본부장, 박현종 전시본부장, 김용택 홍보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KDX 2022를 치과의료기기산업 주체의 전시회로 내세우면서 “KDX! 지상 최대의 치과계 행복 DAY!”라는 슬로건으로 펼쳐진다.

또한 KDX 2022는 국내 주요 임플란트 업체와 한국 치과산업을 이끄는 많은 제조업체들이 부스 참가를 확정해 전시장인 1층과 3층 부스 모집을 성황리에 마치고, 3년만의 KDX의 화려한 귀환을 알리고 있다.

안제모 조직위원장은 “이번에 77개 업체, 262개 부스 참가가 확정됐으며 예년과 비슷한 수준인 4천여 명 방문객을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현종 전시본부장은 “전시 부스는 부스 판매를 시작한 지 두 달여 만에 모든 부스가 마감되며 치과업계가 올해를 마무리하는 가장 핵심 전시회로 자리잡고 있다”며 “또한 KDX 2022 기간 중 각 참가 기업별로 다양한 연말 프로모션을 준비하고 있어, KDX 2022는 올해의 가장 큰 마지막 이벤트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3억 상당 KDX 경품추첨, 양일간 진행

이번에는 약 3억 원에 달하는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양일간 진행되는 경품 추첨을 통해 참관객들은 KDX 2022에서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아갈 수 있다. 

또한 18일 마지막 폐막식 1등 경품은 제네시스 G70이며, 유니트체어까지 역대급에 해당하는 총 금액 약 3억 원에 달하는 경품이 참가자를 위해 마련됐다.

안 조직위원장은 “한국 치과계의 위상이 남다르게 올라가고 있어 K-덴탈의 자부심을 적극 내세워도 좋을 정도”라며 “오랜만에 열리는 오프라인 전시회인만큼 제네시스 G70 등 푸짐한 경품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KDX 2022는 한국치과산업의 발전상을 보여줄 K-Dental을 대표하는 다양하고 알찬 학술강연을 준비했다. 허영구 학술본부장은 “예전과 다른 점은 이번 대회 학술주관은 치의학회와 공동으로 함께 진행하며 다양한 강연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치과위생사 학술강연 세션도 구성했다. 치과위생사는 보수교육점수 2점이 부여되며, 진단부터 보험청구까지 개원가의 니즈를 반영했다. 

한편 치산협은 연중 약 9회의 해외전시회 한국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각국의 전시주최사들과는 지속적인 교류로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인덱스홀딩이 주최하는 UAE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AEEDC 2023년 행사에는 한국이 주빈국이 되는 해로서, 한국치과산업에 대한 전세계적인 홍보를 할 계획이며 두바이 현장에 국내외 귀빈을 모시고 주빈국으로서의 위상을 드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KDX 2023 현장에서 KDX/AEEDC 의 협업사항 및 AEEDC 2023 주빈국행사 계획에 대한 기자회견도 진행할 예정이다. IDS 2023은 100주년 행사로 기획되는 만큼, 치산협에서도 각별한 신경을 쓰는 등 지난 10월 IDS 조직위원과의 회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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