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양지연수원, 개관 7주년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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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양지연수원, 개관 7주년 기념식 개최
  • 용인=하정곤 기자
  • 승인 2022.12.02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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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끝나가면 치과계 교류의 플랫폼으로 거듭난다

신흥양지연수원 개관 7주년 기념식이 11월 30일 용인 신흥양지연수원에서 열렸다. 신흥양지연수원은 7년 전 치과계 교류의 장을 만들기 위해 탄생됐다. 특히 개관 이래 많은 치과고객을 맞이했으며 치과계 구성원이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7주년 행사에는 이용익 ㈜신흥 대표이사 외에 조규성 (재)신흥연송학술재단 이사장(전 연세대 치과대학병원장), 정현성 DV컨퍼런스 학술위원장(서울퍼스트치과), 오상윤 ATC임플란트 연구회 디렉터, 김현종 SID(Shinhung Implant Dentistry) 조직위원장(가야치과병원), 김양수 재선기 아카데미 학술위원회 학술위원장(서울좋은치과), 신철호 재선기 아카데미 학술위원회 학술위원(서울로뎀치과), 김동환 재선기 아카데미 학술위원회 학술위원(서울복음치과), 이용준 상무이사 등이 참석했다.

치과계 화합의 장으로 중요한 역할

이용익 대표이사는 환영 인사말을 통해 “신흥 양지연수원 개관 7주년 기념식을 위해 귀한 발걸음을 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난 7년 전 신흥은 대한민국 치과계 학술교류 및 인재 양성과 화합의 공간을 만들기 위해 이곳 신흥양지연수원을 마련하게 됐다. 양지연수원은 대한민국 치과계의 귀한 자산으로서 전국의 치과대학 및 치과병원, 학회를 아우르며 국내 치과계의 발전방향을 토론하고 화합의 장을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대표이사는 “최근 몇년간 팬데믹으로 인해 활발한 교류는 못했지만 올해부터는 치과계의 중요한 행사들이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면서 연수원 또한 서서히 활동을 재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신흥은 양지연수원이 대한민국 치과계의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서 치과고객분들 모두가 편안한 마음으로 찾을 수 있는 최고의 공간이 되겠다”고 말했다. 

조규성 (재)신흥연송학술재단 이사장은 “연수원 운영이 쉽지 않은 것 같고 신흥에서 거의 치과계를 위해 봉사하는 수준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게다가 코로나까지 겹쳐서 더욱 운영이 어려웠던 것 것 같다. 하지만 코로나19도 거의 끝나가고 있고 내년부터는 정상적으로 치과계가 소통할 수 있는 좋은 장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조 이사장은 “2020년 김현종 SID위원장에게 조직위원장을 넘겨주자마자 코로나19가 터졌다. 특히 올해같은 경우에는 SID를 1월과 11월 개최했다”며 “더욱이 김 위원장은 SID를 2번 개최하면서 라이브서저리도 한다고 많이 애썼고 위원들도 고생했다. 내년에는 코로나19가 완전히 끝나지 않을까 기대한다. 우선 이런 좋은 자리를 마련해주시고 치과계를 위해 헌신해오신 이용익 사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조 이사장은 “치의학회가 제정하고 신흥에서 후원하는 연송학술재단 대상 상금을 기존 3천만원에서 대한민국 최고액인 5천만원으로 인상하기로 결정했다”며 “아무쪼록 신흥에서 여러 가지로 많은 협조를 해줘서 재단이 좋은 일을 많이 할 수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김현종 SID 조직위원장은 축사에서 “먼저 신흥양지연수원 개관 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양지연수원은 그동안 치과계에서 소통의 장 및 교류의 플랫폼으로서 많은 역할을 해오고 있어 개인적으로 치과계의 유익한 자산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참석자들이 로비로 이동해 SID 명예의 전당 제막식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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