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기호 3번 장재완 후보 “협회장 3년 무보수 상근으로 일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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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기호 3번 장재완 후보 “협회장 3년 무보수 상근으로 일할 것”
  • 하정곤 기자
  • 승인 2023.03.09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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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비 10%인하 및 클린 회무, ‘의료인 면허 박탈법’입법 저지 공약

기호 3번 장재완 후보는 클린캠프를 지향하고 있다. 장 후보는 공약으로 협회장 3년 무보수 상근, 협회비 10%인하 및 클린 회무, ‘의료인 면허 박탈법’입법 저지 등을 내세웠다. 부회장단은 김현선, 정진, 김용식 후보다.

장재완 클린캠프는 3대 약속 공약을 대대적으로 내세우고 있다. 
첫째는 협회장 3년 무보수 상근으로 급여 5억4천만원을 반납하고 불법 덤핑치과 척결 예산으로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두 번째 공약은 협회비 10%인하 및 클린 회무다. 사적 골프 금지 및 해외 출장 시 비즈니스석, 스위트룸 사용을 제한하며, 협회 차량 사적 사용 금지, 현금 무단 인출 후 착복 금지 등을 내세웠다.  그밖에도 선거때마다 불거지는 후보들의 재정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외부 회계감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장 후보는 ‘의료인 면허 박탈법’입법 저지 등을 내세우고 있다. 최근 의료계 및 치과계가 국회 대로에서 강경투쟁을 다짐하는 집회를 열었으며, 장 후보는 의료법 개악 저지를 위해 결연히 투쟁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장 후보는 2월 25일 열린 치협 회장 선거 2차 정견발표회에서 “보험수가를 현실화하겠다. 현 대응인력으로는 불가능하다”며 “당선 시 각 전문가들로 구성된 관련특위를 출범시킬 것이다. 또한 치협 홈페이지에 신문고를 만들어 회원들의 좋은 정책은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장 후보는 “불법 덤핑치과의 경우 가장 문제로 이들 뒤에 있는 MSO세력들을 추적해서 때려잡아야 한다.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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