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보철학회 학술대회, 집중과 몰입으로 임플란트 ‘열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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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보철학회 학술대회, 집중과 몰입으로 임플란트 ‘열공’
  • 하정곤 기자
  • 승인 2023.05.08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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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으로 소통하고, 대면 학술대회에서 내용 심화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심준성, 이하 보철학회)가 4월 15~16일 양일간 한국과학기술회관 지하 1층 국제회의장에서 ‘치과보철학 뿌리를 내리다(Prosthodontics, strengthen the foundation)’를 대주제로 총 1750여명이 참석한 제 89회 학술대회를 대성황리에 개최했다.

최근 새롭게 개선된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된 학술대회 주강연장에 설치된 560인치 초대형 LED 와이드 스크린은 청중들을 압도했으며, 또한 매 세션 후 질의 응답 시간에도 대부분의 청중들이 자리를 지키는 등 집중과 몰입의 정도가 그 어느때보다 높았다.

이번 학술대회는 치과 임플란트 치료에 집중되는 주제들로 구성됐으며, 학술대회에 앞서 2주간 보철학회 온라인 교육원을 통해 사전 강의영상이 제공됐으며, 기간 중 6300여명이 방문해 총 8700번 이상 영상을 시청했다. 해외 초청 연자의 강의도 사전 온라인 강의를 통해 전달됐으며,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스위스 취리히 대학교의 Christoph H?merle 교수님은 Important elements when placing an implant and prosthodontics라는 주제로 강연했고, 하버드 대학교에서 치주학을 전공한 대만의 Jerry C. Lin 선생님은 심미에 관한 주제로 강연했다. 

피날레인 Master Class에서는 29대 회장을 역임한 허성주 교수(서울대)의 ‘치과보철과 함께한 40년’ 강의가 있었다. 

심준성 회장은 “양일간 입추의 여지없이 모든 강의장을 가득 채워 주신 회원 여러분과 등록하신 치과의사 선생님들과 방대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운영해준 학회 임원 및 보철학회 사무원들께 그리고 원활한 행사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치과계의 여러 업체 관계자들에게도 거듭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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