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KAOMI 창립 30주년 학술대회 6월 17~18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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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KAOMI 창립 30주년 학술대회 6월 17~18일 개최
  • 하정곤 기자
  • 승인 2023.05.08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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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허브 학술대회로 도약, 회원 참여 학술대회로 변화 도모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KAOMI)가 창립 30주년을 기념하는 학술대회를 6월 17~18일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학회는 4월 11일 학회 사무국에서 학술대회 관련 진행상황을 설명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김성균 회장 외에 황재홍 차기 회장, 김종엽 조직위원장, 김선재 학술이사, 창동욱 총무이사, 김진립 재무이사, 이주환 공보이사 등이 참석했다. 

‘KAOMI 30 Years: Sharing the Past, Defining the Future’의 대주제 하에 임플란트 관련 지식들의 공유 및 임상에서의 바로 적용을 위한 다양하고 실용적인 강연들이 준비되어 있다. 
대주제 “KAOMI 30 Years: Sharing the Past, Defining the Future”란, 과거 30년동안 KAOMI의 활동과 업적을 바탕으로 새로운 미래를 구상한다는 온고지신의 의미를 담고 있다. 
강의는 국내연자 24명, 해외 특별 연자 1명 등 총 25명 이상의 국내외 최정상급의 연자들로 구성되었다. 즉, 구강외과, 보철과, 치주과 등 각 분야를 아우르는 월드클래스 연자들이 총 출동한다. 

구강외과· 보철· 치주 등 월드클래스 연자 총출동 
해외 초청 연자 강의로는, 스페인의 Mariano Sanz 교수(스페인 마드리드 대학)가 How to develop hard tissue and soft tissue regeneration treatment, what is the future for regeneration라는 연제로 강의하는데, 3차원 골재생에 대하여 소개하고, 상당한 골결손 부위에 흥미로운 외과적 재건 방법에 대해서 소개할 예정이다. 지난 추계학술대회에서 처음 시도한 Clinical Case Festival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이번 학술대회에도 회원들의 더 많은 참여를 유도하여 관람형 학술대회를 탈피하고 회원들이 참여하는 학술대회로의 변화를 도모하고 있다.
Live surgery 세션을 개설하여, 다양한 임상 증례를 실제로 임플란트 거장들이 직접 시술하는 것을 현장에서 볼 수 있게 송출할 예정이다. 전인성 원장 (서울H치과)은 Progressive change to simple treatment in implant surgery라는 연제로 깔끔한 실제 임플란트 수술을 보여줄 예정이다. 박광범 원장 (대구미르치과병원)은 New innovation on implant surgery at anterior thin ridge라는 연제로 골흡수가 많이 진행된 상악 전치부에서 임플란트 수술의 새로운 접근법을 보여줄 예정이다. 
다른 강연들의 경우, 세부 세션으로 하되 단독 강연이 아닌, 2명 이상이 서로 콜라보레이션을 이뤄 다양한 관점에서 풍성한 의견을 다룰 수 있게 구성하였다. 
김성균 회장은 “KAOMI가 인준받은지 10년이 됐으며 타 학회와도 꾸준히 협력해왔으며, 30주년이라 더욱 뜻깊게 느껴진다”고 밝혔다. 

초대가수 백지영 및 기부행사도 진행
황재홍 차기회장은 “30주년에 걸맞게 갈라행사에 가수 백지영씨 등을 섭외했으며, 또한 장애인 중창단도 현재 섭외중에 있으며, 기부행사 등도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종엽 조직위원장은 “원래 KAOMI 학술대회는 매년 3월 열리지만 올해는 30주년이라 그에 걸맞은 장소를 섭외하다보니 코엑스로 결정했다”며 “하지만 코엑스 일정에 맞추다보니 6월로 연기됐다”며 “덕분에 3개월의 시간적 여유가 생겨 좀더 완벽하게 학술대회를 준비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경품은 등록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매우 인기있는 다수의 경품이 준비되어 있다. 조기등록자는 최근 500명을 돌파하면서 포스트 코로나 이후로 매서운 흥행기록을 세우고 있다.
30주년 기념 KAOMI 국제종합학술대회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점수 4점이 부여된다. 조기등록은 마감됐으며, 사전등록은 6월 2일(금)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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