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 교수와 학생 그리고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병원 전공의로 구성된 치과진료 봉사팀이 6월 29일부터 7월 11일까지 몽골 울란바타르시의 탄광촌인 날라이흐구에 방문해 치과진료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강릉원주대학교의 3기 해외봉사단이 구성돼 치과보존과의 조경모 교수를 팀장을 중심으로 서현우 교수, 김상민, 최문선 전공의, 소아치과 치의학과 학생 4 명등 총 8명이 참여했다.
이번 진료는 강릉원주대학교에서 3년째 이루어지는 몽골 해외봉사단의 한 팀으로 참여한 것으로 17세 이하의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수복치료와 발치처치를 중심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봉사일정의 끝 무렵에는 강릉원주대학의  자매결연 대학인 몽골국립보건대의 치과대학을 방문하였으며 이 자리에는 박덕영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 학장도 자리를 함께하여 향후 학생교류, 연구자 및 교수 교류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나눴다.

이번 봉사는 강릉원주대학교(총장 한송)의 글로버마인드 함양과 차세대 지도자 양성을 목적으로 이루어졌으며, 자발적으로 동참하여 봉사단의 취지에 맞는 본보기를 보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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