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 치과병원에 이어 두 번째로 2009년 아주대학교병원 치과에 한국자가치아뼈은행(이하 뼈은행)이 설립, 지난 11월 8일 현판식을 가졌다.
아주대학교 뼈은행장으로는 백광우 교수(아주대학교병원 치과 과장)가, 의료관리자는 이정근 교수(아주대학교의과대학 치과학교실 부교수)가 선임되었다.
향후 아주대학교병원 뼈은행은 환자로부터 발치된 치아를 이식 및 연구를 목적으로 저장, 처리, 분배하여 환자별 맞춤 자가치아 뼈이식을 시행하고, 발치된 사랑니를 저장하여 다양한 형태의 이식재로 개발 및 이식하는 연구와 사랑니의 줄기세포를 배양·증식하는 등 특화된 연구를 활발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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