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리 원장, AAID학회에서 열띤 강연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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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리 원장, AAID학회에서 열띤 강연 펼쳐
  • 덴포라인
  • 승인 2009.12.03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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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13일 미국 치아이식임플란트학회(American Academy of Implant Dentistry)에서 한국인 1.5세 사무엘리(Dr. Samuel Lee)가 새로운 인공뼈이식 테크닉을 발표해, 미국 치과 의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New Orleans에서 개최된 이번 학회에는 Dr. Carl Misch, Dr. Salama, Dr. Garber, Dr. Pikos 등과 같은 세계 유수의 치과의사들이 참석하여 강연을 펼쳤다. 
오랜지 카운티에서 개원하고 있는 사무엘리 원장은 ‘어떻게 하면 환자의 두려움과 통증을 줄이면서 성공적으로 골이식을 할 수 있을까?’ 하고 고민하던 중 INT Sinus Graft System 개발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학회에서 그는 이를 이용한 Crestal Window Sinus Grafting이라는 새로운 테크닉을 선보임으로써, 골이식 테크닉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사무엘 리 원장은 “예전에는 뼈가 얇은 경우에는 Caldwell Luc이라는 큰 수술을 할 수밖에 없다고 배워왔다. 하지만 Crestal Window Technique의 개발과 보급으로 인해 상악동 거상과 같은 시술이 좀더 편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힌 뒤 “제품 개발과 임상적인 부분에 있어 많은 도움을 주신 멘토, 권중규 원장과 박광범 원장님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현재 그가 개발한 INT Sinus Graft System은 한국의 임플란트 전문회사 ㈜메가젠임플란트를 통해 생산·판매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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