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월드가 주최하고 Ultradent가 후원한 ‘치아미백 특별 세미나’가 지난 11월 21일 서울대 치과병원에서 개최됐다. ‘과학으로 접근하는 치아미백 이야기 (All about Bleaching Science)’란 주제로 펼쳐진 이번 세미나에는 전국 각지 150여 명의 치과의사와 스텝이 참석해 치아미백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연자로 나선 서울대병원의 장주혜 교수는 ▲치과의사로서 알아야 할 미백의 효과와 안전성에 대한 다양한 임상연구 결과에 대해 말한 뒤 ▲‘내가 하는 미백 술식, 과연 바람직한가’에 대한 주제를 중심으로 바람직한 미백술식에 대한 최신 지견과 치아미백시 발생할 수 있는 지각과민에 대한 효과적인 처치 방법 등 실제 치아미백 시술 시 유용한 노하우를 공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장 교수는 이번 강연에서 전문가 미백과 자가미백에 대한 심도 있는 비교분석 자료를 통해 “전문가 미백은 일시적인 미백효과는 빠른 반면 원래 치아 색깔로 돌아가는 Relapse 현상이 심하므로 미백효과가 오래 지속되는 자가미백을 하거나 전문가 미백과 자가미백을 병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한편 더존월드의 이계우 대표는 “환자도 만족하고 치과도 만족할 수 있는 치아미백에 대한 개원가의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며 “서울뿐 아니라 전국 주요도시에서도 치아미백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치아미백시장의 마켓리더로서 더 좋은 서비스와 제품 공급을 통해 그 역할을 강화해나가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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