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니션스 초이스] Straumann Bone Level Impl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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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니션스 초이스] Straumann Bone Level Implant
  • 덴포라인 취재팀
  • 승인 2009.12.08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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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thetics, Flexible By Design


임플란트 시술이 보편화되면서non-submerge형 치유가 효과적인 환자들뿐만 아니라 submerge형 치유가 효과적인 케이스도 종종 경험하게 된다. 그러나 지금까지 그러한 케이스는 고유의 스트라우만  Tissue Level 임플란트로는 다소 심미적 처리가 까다로웠던 게 사실이다.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전 세계 스트라우만 유저들의 절실한 요구가 받아들여져 ITI (International Team for Implantology) 및 세계적인 덴탈 전문가 그룹들과의 수년 간 노력 끝에 스트라우만의 독특한 Bone Level 임플란트가 탄생될 수 있었다.
이로써 스트라우만 임플란트 시스템은 Standard, Standart Plus, Tapered Effect와 더불어 Bone Level 임플란트까지 모든 형태의 임플란트를 갖추게 되었다.

 

 

 

 Bone Control 디자인을 통한 최적의 골 보존
 Bone Control 디자인이란 임플란트와 치조골 간의 메커니즘을 이해하여 임플란트의 장기적 성공으로 이끄는 스트라우만 임플란트 시스템에서 가장 중요시하는 부분 중 하나이다. 스트라우만 Bone Level 임플란트 역시 다음과 같은 Bone Control 디자인에 입각하여 고안되었다.

1. 생물학적 거리를 유지
2. 매끄러운 표면과 거친 표면 간 경계면의 최적 위치
3. 생물학적 임플란트 설계
4. 미세간극(Microgap) 조절
5. 최적의 임플란트 표면 골전도성(osseoconductivity)  


SLActive표면으로 신뢰할 수 있는 치료결과  예측성

 

 

대다수의 임플란트 제품은 생체적합성이 우수하고 비교적 쉽게 골 융합이 일어나는 티타늄으로 제조한다. 기존의 티타늄 표면은 소수성(hydrophobic)으로 수분을 밀어내지만 SLActive의 화학적으로 순수하고 축적된 표면 에너지는 수분을 흡수하는 친수성 (hydrophilic) 특성을 보인다.
그 결과 식립과 동시에 혈액 및 단백질을 끌어당겨 기존의 제품보다 현저히 빠르게 골 융합이 진행된다. 즉 더 높은 안정성과 치료 예측성, 더욱 짧은 치료 프로토콜, 조기 로딩(early loading)의 위험감소로 인한 더 나은 환자 치료가 가능해진다.

 

 

 

 

 

 

 

 

 

 

 

 

 


일관된  연조직 관리로 만족스러운 심미적 치료 결과

 

 

 

 

 

 

 

 

 

만족스런 심미적 결과는 훌륭한 연조직 관리에서 이루어진다. 최적의 연조직 관리를 위하여 스트라우만 Bone Level 임플란트의 보철 포트폴리오에는 다양한 컴포넌트들이 일관되게 매칭되는 Emergence Profile을 가지고 있다. 이는 임시 수복물과 최종 수복물의 제작을 용이하게 해주면 복잡성을 최소화하여 최적의 결과를 얻게 한다.

 

손쉬운 CrossFit 연결
 치과의술은 미세하고 정교한 부속품들을 잘 보이지 않는 협소한 공간에 정확히 결합시키는 일들과 연관된다. 이런 쉽지 않은 작업들을 해결하기 위하여 스트라우만 Bone Level 임플란트는 Crossfit 연결방식을 제공한다.
    CrossFit 연결은 4개의 포지션과 cornical 부분이 특징이다. 4개의 포지션은 보다 취급이 용이하고 컴포넌트의 정확한 위치선정을 보장하며 anti-rotation에 대한 높은 정밀도를 보장한다. 

Mini Interview
Bone Level Implant 출시로 유저들의 선택폭 확대
보철물을 조절할 수 있는 다양성, 심미성, 표면 우수해

 

 

Straumann Bone Level Implant가 국내에 첫 선을 보인 것은 지난 6월.
런칭 때부터 Bone Level Implant를 사용해온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권용대 교수는 “오랫동안 스트라우만 임플란트를 써왔기 때문에 우선 손에 잘 맞는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입을 열었다.
특히 권 교수는 “기존 tissue level 임플란트가 채워주지 못했던 부분을 해결해줄 수 있게 돼 반갑다”면서 “이번 계기를 통해 스트라우만 임플란트 유저들의 선택 폭을 한층 확대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사실 스트라우만 임플란트는 tissue level 임플란트 형태였다. 때문에 전치부나 심미성을 요하는 경우엔 적용 시 다소 어려움이 뒤따랐던 것도 사실이다. 그러므로 two stage 임플란트 시장의 후발주자이긴 해도 그런 만큼 오랜 연구개발을 통해 장점만을 취한 Bone Level Implant 출시는 기존 스트라우만 임플란트 유저들에게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권 교수는 “알다시피 스트라우만 임플란트는 ITI학회의 펠로우 그룹에서 기술집약과 검증으로 만들어진 제품인 만큼 믿음이 간다”고 밝힌 뒤 “Bone Level Implant의 라인업을 통해 다양한 적응증에 맞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재차 강조했다.  물론 포장을 뜯은 후 cover screw의 높이에 대한 마킹을 쉽게 구분할 수 없어 헷갈리는 경우가 가끔 있긴 하다. 또 외국과 달리 국내엔 심미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캐드캠 시스템이 아직 도입되지 않았다는 점도 향후 해결해야 할 과제로 지적됐다.
그러나 기존 스트라우만 임플란트가 갖고 있는 우수한 표면 처리 방식을 적용했기 때문에 치유 기간을 단축시키는 등 보다 만족스런 치료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다는 점에서 Bone Level Implant의 출시는 큰 의미를 갖는다고 강조하는 것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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