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종골 왜 사용하는가?
상태바
동종골 왜 사용하는가?
  • 덴포라인
  • 승인 2010.02.02 13: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디렉터가 추천하는 믿을 수 있는 우리의 동종골 <1편>

 

강충규 원장

  최근 임플란트 시술이 일반적인 치과 치료의 한 영역이 되면서 보다 좋은 치료 예후를 얻기 위해 골유도 재생술(GBR)을 통한 골 결손부의 회복이 필요한 사례들을 많이 접하게 되어 보다 효과적인 재료의 사용과 그 술식에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GBR의 두 가지 중요한 요소는 골 이식재와 차단막(Membrane)으로 생각할 수 있는데 골이식재는 공여종류에 따라 자가골, 동종골, 이종골, 합성골로 나누어집니다. 그 중 자가골이 골형성 및 골유도, 골전도 면에서 이상적인 이식재임에 틀림없지만 채취를 위한 2차수술이 필요하며 그 양도 제한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자가골의 대체재로써 동종골에 대한 연구 및 임상이 이루어져 오고 있으며 최근 국내에서도 조직은행법을 통한 관리나 연구를 통한 기술력 향상으로 안전하고 효과적인 동종골 이식재가 생산되어지고 있습니다. 그 임상예후 또한 만족할 만한 결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동종골의 종류

 동종골은 크게 두가지의 형태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첫번째는 피질골(Cortical bone)을 탈회하여 mineral성분을 제거함으로써 bone의 내부에 존재하고 있는 여러 성장인자 특히 골형성단백질(Bone Morphogenic Ptotein)의 노출을 극대화하여 골유도능력(Osteoinduction)을 증대시킬 수 있는 제품입니다. 흔히 DBM이라 칭하고 있으며 국내제품으로 SureFuse나 ExFuse(한스바이오메드㈜ 제조)제품이 있습니다.

 이러한 제품은 젤이나 퍼티타입의 점성 있는 제품으로 다른 동종골이나 합성골, 이종골과 혼합되어 사용되기도 합니다.

 두번째는 피질골(Cortical bone)을 탈회하지 않고 그 자체의 기질을 이용한 동결건조골이 있습니다. 이 이식재는 비탈회골로써 골전도(Osteoconduction)능력이 높아 공간유지 능력이 좋습니다.

 국내 제품으로 SureOss(한스바이오메드㈜ 제조)제품이 있습니다.

 

Ingross 동종골의 특징

 따라서 위의 두 가지의 이식재를 혼합하여 각각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극대화하기 위한 동종골 이식재인 Ingross(한스바이오메드㈜ 제조)가 사용되어지기도 합니다.

 요즘 업체에서는 골이식재에 대한 연구와 더불어 다양한 종류와 특성을 가진 동종골 이식재가 많이 출시되고 있어 임상 case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임플란트 수술 중 행해지는 GBR은 잔존골의 부족으로 수직적, 수평적 골이식이 필요한 경우, 과함기화된 상악동으로 인한 골량의 부족으로 인해 Sinus Lift수술을 해야 하는 경우, 발치 후 즉시 식립 시 골 결손부위의 골이식을 시행하는 경우가 대표적인 것으로 이러한 3가지 경우에 위에서 소개한 동종골(SureOss, Ingross, 한스바이오메드㈜ 제조)을 이용한 GBR case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Sureoss GBR 증례

 

Lateral & vertical ridge augmentation



56세 Female

 

 

 

 

 

 

 

 

 

 

 

 

 

 

 

 

 

 

 

 

 

  

 

 

 

 

 

 

 

 

 

 

 

 

 

 

 

   GBR직후    4달 후        7달 후
  

 

 

 

 

 

Sinus Graft

 

 

 

 

 

 

 

 

 

Biocera+Sureoss 1:1

 

 

 

 

 

 

 

 

 

 

 

 

 

 

 

 

 

 

 

 

 

 

 

 

 

 

 

 

 

 

Immediate implant placement


 

36세 Female

 

 

 

 

 

 

 

 

 

 

 

 

 

 

 

 

 

 

Sureoss + alloplastic

 


 
 
 
 
 
 
 
 
 
 
 
 
 
 
 
 
 
 
 
 
 
 
1달후
3달후
 
 
 
 
 
 
 
 
 
 
 
 
 
 
 GBR전      GBR후     5달 후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