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니션스 초이스] MR 2/ ALEGRA LED+ 핸드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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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니션스 초이스] MR 2/ ALEGRA LED+ 핸드피스
  • 석병훈 기자
  • 승인 2011.04.15 15: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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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핸드피스도 자연광 LED 시대 색 재현도 및 경제성 우수한 ALEGRA LED+ 핸드피스

 

대부분의 치과에서는 유니트 체어와 핸드피스의 패키지 상품을 구입하여 사용하고 있다. 그래서 핸드피스에 대해선 별다른 관심을 두지 않고 사용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현재 핸드피스 시장은 새로운 기술의 개발로 유저의 편의성을 고려한 제품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그 중 LED(발광 다이오드)를 채용한 핸드피스 제품이 눈에 띈다. 현재 개원가에서는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LED 제품으로 바꾸고 있는 추세이다.
LED는 빛을 내는 반도체로 낮은 전력소비, 긴 수명, 친환경적 특성으로 현재 다양한 분야에서 친환경 제품으로 사용되고 있다. 밝은 빛을 구현할 뿐만 아니라 자연광에 가까운 빛을 연출해 시술자의 눈에 대한 피로감을 확실히 줄여준다.
이런 LED를 채용한 핸드피스, ALEGRA LED+ 핸드피스를 사용 중인 이경한 원장(허브치과의원)을 만나 제품에 대한 자세한 얘기를 들어보았다.

 

자연광에 가까운 LED+라이트

 

 

 

인공조명은 사람의 눈이 사물의 색을 자연광 아래에서처럼 제대로 인식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대낮 정오의 태양광 아래에서와 같은 색온도(K)를 지녀야 한다.
ALEGRA LED+ 핸드피스는 조도가 25,000 LUX에 색온도는 5,500K으로 자연광에 가까운 백색 빛을 발한다. 덕분에 치아의 우식이 일어난 부분과 정상적인 부분의 구별이 용이하다. 또한 LED의 조사범위가 구강 내에서 기존 할로겐램프에 비해서 넓다. 이는 LED 광원이 커플링이 아닌 헤드 바로 밑에 위치해 있기에 가능한 것이다.
작년 5월 SIDEX 신원덴탈 부스에서 처음 ALEGRA LED+ 핸드피스를 접한 이경한 원장은 사실 처음부터 핸드피스를 구입할 계획은 아니었다. 그러나 당시 이 원장은 기존에 사용하던 핸드피스에 대한 불만을 가지고 있던 상태였다.
그는 “핸드피스를 2~3년 정도 사용하다 보니 카트리지의 교체 주기가 점점 짧아졌다. 결국 교체 비용이 부담스러워 판매회사에 문의를 했다. 그런데 판매회사에서는 핸드피스의 이물질이 껴서 그럴 수 있다며 시술자의 잘못된 이용 습관 때문이라고 입장을 밝혔다”며 “비단 이 문제는 나뿐만이 아닌 주변 지인들도 경험했다. 그때부터 내가 쓰던 기존의 핸드피스에 대한 신뢰감이 떨어졌다”고 설명했다.

 

 

색 재현 충실도가 높아 왜곡 줄여줘
빛을 표현하는 단위 중 하나인 Color Rendering Index(CRI, 연색지수)란 조명된 사물의 색재현 충실도를 나타내는 광원의 성질을 말한다. 지수가 100에 가까울수록 자연광에서 본 사물의 색에 근접한 것을 의미하며 일반적으로 평균 연색지수가 80을 넘는 광원은 연색성이 좋다고 할 수 있다.
ALEGRA LED+ 핸드피스는 90 이상의 높은 연색지수를 가지고 있어, 구강 내에서 치은과 같은 붉은색 영역을 보다 실제와 같이 재현해준다.
또한 멸균이 가능하며 일반 할로겐램프보다 수명이 10배 이상 길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전구 교체 비용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할로겐램프처럼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어두워지면서 수명이 다하는 단점은 없다.

대부분 종류의 커플링 어댑터와 호환 가능
이 원장은 핸드피스는 내구성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유지비용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고가의 초기비용이 들더라고 오랫동안 아무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고 말한다. 또한 핸드피스 헤드가 작은 제품을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일반적으로 기존에 사용하던 유니트 체어에 논옵틱 핸드피스를 사용하는 치과에서 옵틱 핸드피스를 사용하려면 옵틱 핸드피스 이외에 체어마다 컨트롤 기판, 튜빙 및 커플링을 추가로 구입하여 설치하여야 한다.
그러나 ALEGRA LED+ 핸드피스는 자체에 독립적인 발전기가 내장되어 있고 주요 제조사의 커플링에 호환되기 때문에 이런 액세서리가 모두 필요 없이 기존에 사용하던 핸드피스 커플링에 꽂아서 사용하면 된다. 액세서리 구입비용이 그만큼 대폭 절감된다는 뜻이다. 또한 기판이나 튜빙 등의 전원공급원의 A/S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이 원장은 “일단 커플링을 교환하지 않고 기존 사용하던 커플링에 바로 꽂아서 사용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밝기가 굉장히 밝아 처음에는 눈이 부시다고 느껴졌는데 알고 보니 기존에 사용하던 핸드피스의 빛의 밝기가 어둡고 왜곡돼 있었던 것이었다”도 밝혔다.
또한 그는 “핸드피스가 돌아갈 때 굉장히 부드럽고 힘이 좋다고 느꼈다. 소음도 심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 원장은 핸드피스 관리에 대해서 “정기적으로 오일링을 잘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핸드피스 오일링 하는 제품이 별도 판매되고 있는데 그 제품을 구매해서 사용했더니 효과적이었다”고 설명하며 핸드피스 사용 시 그는 “사용 시 무리하게 힘을 주지 않아야 한다. 그러므로 오래된 버보다는 날이 날카로운 버를 사용하여 최대한 힘을 주지 않도록 해야 고장 없이 오래 사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W&H 특허 FLOW 기술은 핸드피스 사용 후 회전이 멈출 때 발생하는 역류현상을 원천적으로 차단시켰기 때문에 카트리지의 수명 연장과 교차 감염 방지에도 큰 도움을 준다.

MR key point
▲ALEGRA LED+핸드피스는 색 재현도가 우수해 치아의 우식이 일어난 부분과 정상적인 부분의 구별이 용이하다.
▲멸균이 가능하며 LED 수명이 길어 장기적으로 전구 교체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주요 제조사의 커플링에 호환되므로 기존에 사용하던 핸드피스 커플링에 꽂아서 사용하면 된다.

· 제조원 : W&H(오스트리아)
· 판매원 : 신원덴탈
· 문의 : 1577-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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