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니션스 초이스] 제품돋보기2|BeautiB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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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니션스 초이스] 제품돋보기2|BeautiBond
  • 황원희 기자
  • 승인 2011.06.15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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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병으로 빠르고 간편하게 결합력이 향상된 7세대 원스텝 싱글 본딩제 BeautiBond

 

본딩 시스템의 발전은 이미 그 정점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적용 방법의 단순화와 함께 세대별로 나뉘는 본딩제는 one step 단계인 7세대로의 완성을 이뤄냈기 때문이다. 즉, etching-primer-adhesive의 과정을 한 병에 담아낸 기술의 진보를 통해 술자는 더욱 빠르고 간편한 치료 과정의 변화를 경험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7세대 본딩제는 편의성에도 불구하고 기본 요건으로 꼽히는 결합력에 대한 기대감은 그리 높지 못했다. 이에 임상가들은 편의성과 결합력을 동시에 갖춘 본딩 시스템의 탄생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호에서는 편의성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치질에 대한 결합력을 높인 7세대 본딩제 BeautiBond의 특징에 대해 살펴보도록 한다.

 

에나멜층ㆍ덴틴층 모두에 효과적인 결합력

 


7세대 원스텝 싱글 본딩제 BeautiBond의 장점은 빠르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7세대 본딩제의 편견을 깨며 편의성과 동시에 향상된 결합력을 가져 BeautiBond만의 강점을 나타내고 있다.
BeautiBond는 에나멜층과 덴틴층 각각에 효과가 있는 2가지 모노머가 배합되어 수복물과 치질 사이에 고른 본딩층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Carboxylic acid monomer는 덴틴에 작용하는 접착 모노머로 본딩력을 강화시켜주고, phosphoric acid monomer는 에나멜에 작용하는 접착 모노머로 접착력을 높여 본딩 지속력을 향상시켜준다. 또한 덴틴에 작용하는 산성 모노머인 carboxylic acid monomer는 높은 본딩 강도와 함께 미세누출을 막아주어 술 후 민감증을 최소화한다.
즉, 2가지 모노머의 배합은 7세대 본딩제의 한계로 지목되었던 접착 문제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켰다는 점에서 주목할 부분이다.

 

 


HEMA 성분 제거로 치은 퇴색 및 과민증 걱정 ‘Zero’
BeautiBond는 HEMA(remaining water) 성분을 제거한 레진 조성으로 모노머가 치질 내에 깊이 침투하여 adhesive 층에서의 열화가 적고, 장기간 초기 접착력을 유지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본딩 강도와 지속력을 떨어뜨리는 기포 발생 우려가 없고, 5 micrometers의 얇고 고른 표면의 adhesive 층은 레진 충전 시 여유로운 공간을 제공해준다. 즉, 접착층을 두껍게 형성시켰던 요인인 HEMA와 filler를 함유하지 않은 BeautiBond는 본딩층을 얇게 형성할 수 있으며, 에어 드라이를 통한 충분한 건조가 가능하여 과민증을 유발하지 않는다. 또한 HEMA 성분의 제거는 치은퇴색의 염려 또한 없다.
BeautiBond는 매우 얇은 adhesive 층의 형성부터 두께 확보가 필요한 얇은 와동의 수복, MI수복 등의 케이스까지 레진 충전 층의 확보가 가능하며, 광조사 후 표면 연화성이 뛰어나 페이스트가 잘 스며들어 레진 충전이 용이하다.

 


한편 The Dental Advisor에 따르면 BeautiBond는 사용자 테스트 후 응답자의 59%가 현재 쓰고 있는 본딩제를 BeautiBond로 바꾸겠다고 했으며, 그들 중에서 96%가 BeautiBond를 주변 지인들에게 추천할 생각이 있다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ㆍ제조원 : SHOFU(일본)
ㆍ수입원 및 판매원 : ㈜신흥
ㆍ문의 : 080-801-1577,8


(Mini Interview없음,)
*BeautiBond 사용법(돋보기2신흥3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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