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 신임회장에 안성모 후보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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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신임회장에 안성모 후보 선출
  • 승인 2005.12.30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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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신임회장에 안성모 후보 선출
‘치과계 화합 도모, 회원들을 위해 봉사할 것’ 다짐

치과계 유례없는 관심사였던 대한치과의사협회 신임회장에 안성모 부회장이 선출됐다.
대한치과의사협회(협회장 정재규, 이하 치협)는 지난달 23일(토) 제54차 정기대의원 총회에서 경합 끝에 안성모 회원(서울대 74년 졸업)을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안성모 당선자는 당선 소감에서 지난 3년간 협회를 이끌어 왔던 정재규 회장에게 경의를 표하며, "치과계의 화합을 도모하면서 합리적인 회무 시스템을 정착시키고, 회원들을 위해 봉사할 것"을 다짐했다. 치협 신임회장 선출에 유례없는 관심 속에 치러진 이번 선거에서는 현 회장인 정재규 후보, 김광식 후보, 안성모 후보가 치열한 경합을 벌인 결과, 2차 투표에서 다득표자인 안성모 후보와 정재규 후보가 격돌, 안성모 후보가 당선됐다.
신임 안 회장은 지난 74년 서울대치대를 졸업한 뒤 서울대 치과병원 외래교수와 대한치주학회 재무이사, 치과의사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안성모 후보가 신임회장으로 당선됨에 따라, 함께 협회를 이끌어 갈 부회장들은 러닝메이트로 출마하였던 이수구(서울대 72년 졸업), 김동기(경희대 76년 졸업), 김재영(서울대 77년 졸업)회원으로 결정됐다.

※약력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졸업(1974)
    서울대 대학원 치의학박사(1982)
    서울시 중구치과의사회 이사, 부회장, 회장
    서울대 치과병원 치주과 외래교수
    대한치주과학회 재무이사
    대한치과의사협회 부회장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동창회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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