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니션스 초이스] MR2 l 네트워크 안정적으로 구현해 ‘효율성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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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니션스 초이스] MR2 l 네트워크 안정적으로 구현해 ‘효율성 업그레이드’
  • 하정곤 기자
  • 승인 2012.01.12 09: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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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저장 및 관리 위한 프로페셔널 데이터베이스 내장


플랜메카(Planmeca)의 디지털 파노라마인 Proline XC는 기존 디지털 파노라마중에서도 가장 진보된 시스템에 속한다. 특히 디지털 파노라마중에서도 네트워크를 안정적으로 구현하는 등 상대적으로 더 우수한 성능을 갖고 있다. 


 치아상태 촬영한 후 현장에서 바로 확인
기존 아날로그 파노라마는 찍은 후 필름 형태로 보관해야 해서 불편한 점이 적지 않았다. 무엇보다 병원에서는 환자의 치아상태를 찍은 필름을 대량으로 보관하기 현실적으로 힘들고 정착액이 나오는 등 불편한 점이 있었다.
또한 환자 입장에서는 파노라마 촬영 후 결과를 확인하기 위해 20-30분을 기다려야 했다. 특히 에러가 나서 재촬영하더라도 비슷한 시간이 더 소요돼 시간적인 부분에서 어려움이 많았다. 하지만 플랜메카의 Proline XC는 찍자마자 바로 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 신속성면에서 아날로그 파노라마보다 대폭 개선됐다.  
 

중앙 집중식 조작 패널로 사용자 간편하게 작동
특히 기존 필름 형태가 아닌 파일 형태라 보관하는 데 있어 전혀 불편함이 없어졌다. Proline XC는 신속성 외에 네트워크를 안정적으로 구현하고 있다는 점이 최대 장점이다.
또한 비교적 작동하기 쉽다. 환자의 접근 및 포지션 잡기가 용이하며 측면접근 및 환자의 얼굴을 마주보고 포지션 설정이 가능하다. 아울러 중앙 집중식 조작 패널로 사용자가 간편하게 작동할 수 있으며 촬영 전 preview image를 GUI 화면상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특히 휠체어 환자, 침상 환자, 유아 및 노인환자 등에게 접근 및 촬영이 용이하며 정확한 조정을 위해 삼중 레이저 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작동 장치를 보면 The focal layer shape는 인간 턱선에 관한 과학적 연구에 기초하고 있다. 특히 3상 모터 사용, 전치부에서 모터의 속도 느림, 구치부에서 모터의 속도가 빠르다. 이처럼 다양한 기능을 갖춘 관계로 고가이기 때문에 개인병원보다는 대형 병원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다 

 환자의 방사선 유입량 최소화
Proline XC 영상은 정확한 확대율을 가지고 있어 영상의 왜곡을 방지해준다. 아울러 이 영상은 잔상 효과가 적으며 금속 등의 보철물이 있는 경우의 촬영시에도 고해상도의 진단 영상을 보여준다.
무엇보다 적은 노출량으로 환자의 관심 부분만 진단이 가능하며 환자의 방사선 유입량을 80%로 감소시키는 등 최소화시켜준다. 뿐만 아니라 필터 없이 영상 관찰이 가능하고 영상 저장 및 관리를 위한 프로페셔널 데이터베이스를 내장하고 있으며 장기간 파일 보관 자동 복구 시스템, 경고 시스템과 내재 자동 백업 시스템 등을 구축했다. 더욱이 안전한 영상 저장 컴퓨터가 파손되어도 정보의 손실이 없다. 
제조원:플랜메카(핀란드)  
판매원: 오스템
문의:02-2016-7000

 Mini-Interview

성능과 AS가 좋아 Proline XC 선택 

  김현민 가천의대 길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  

김현민 가천의대 길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는 “플랜메카의 Proline XC는 현상할 필요가 없이 현장에서 촬영한 후 바로 상을 구현할 수 있다. 과거 아날로그 파노라마와는 달리 중간과정을 생략했다”고 말했다.
특히 김 교수는 “최대 장점은 네트워크를 안정적으로 구현해 업무의 효율성을 한층 제고했다”며 “예전 아날로그 파노마라는 네트워크 연결능력이 떨어져 불편했다”고 말했다.
이어 “전에 사용하던 타사 디지털 파노라마는 네트워크가 제대로 구현이 되지 않아 애로사항이 있었기 때문에 여러 제품을 꼼꼼히 비교한 끝에 성능과 AS가 가장 좋은 Proline XC를 선택하게 됐다”며 “특히 기존 디지털 파노라마 중에서도 가장 진보된 시스템에 속한다”고 설명했다.
길병원에서 Proline XC를 구입한 지는 약 1년 정도 됐으며 AS의 경우 서비스 직원들이 정기적으로 성능을 체크해주고 있다.
김 교수는 “큰 치과병원의 경우 개인치과와는 달리 네트워크가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이런 시스템이 갖춰지지 않는다면 업무를 제대로 하기 힘들어진다”고 말했다.
또한 “환자 상태를 확인할 필요가 있어 대형병원 내 컴퓨터끼리 전송하고 싶어도 호환이 안돼 불편했다”며 “바로 전에 구입했던 타사 디지털 파노라마의 경우도 네트워크가 제대로 구현이 안돼 환자상태를 모니터를 통해 확인할 수 없었다”고 덧붙였다.
김 교수는 “예전 임플란트 치료를 받던 환자들도 결과를 신속하게 알 수 있어 이해가 쉬웠다고 한다”며 “Proline XC가 제대로 구현되는지 타 대형병원에서 방문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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