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r는 사용하는 환경과 술자에 따라 교체주기에 차이가 발생한다. 비싼 Bur를 사용하면 마모가 되어도 아까워 버려야 할 때 버리지 못하고 쓰게 되어 절삭도는 저하되고 진료의 효율성은 떨어진다. 심지어 안전한 치과치료에도 영향을 준다. 이는 Bur의 사용과 사용 후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 지지 않을 경우 환자 간교차감염문제가 발생할 수 있고 Bur를 처음 사용할 때의 터치감과 삭제력에서 재사용 횟수가 많아질수록 블레이드의 성능저하가 현저하게 나타나게 되어 진료시 효율성을 떨어뜨리는 원인이 된다.
올바른 Bur 사용과 함께 사용 후 관리방법에 대해 살펴본다.
Bur의 선택, 치아를 고려하자
Bur는 치아를 삭제하거나 보철물을 깎아낼 때 사용하는 절삭기구이다.
치아는 구조가 가장 바깥쪽부터 에나멜=> 덴틴=> 펄프 순으로 구성되어 있다. 에나멜층이 가장 단단한 부위이기 때문에, 이 에나멜을 삭제할 때는 일반적으로 Diamond Bur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다이아몬드가 카바이드보다 더 강하기 때문이다. 덴틴은 Carbide Bur나 Steel Bur로 삭제가 가능하다. 이에 따라 각각의 치아에 딱 맞는 용도의 Bur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
Bur 사용 후 관리
Bur의 관리에 대해 많은 임상의들이 추천하는 관리법은 한 환자에게 사용했던 Bur는 다른 환자에게 재사용하지 않고 바로 버리는 것이다. 이는 Bur를 재사용할 경우, 환자 간 교차감염문제가 생길 우려가 있고, 재사용 시 Bur를 처음 사용할 때의 터치감과 삭제력이 재사용 횟수가 많아질수록 블레이드의 성능저하가 현저하게 나타나 효율적인 진료가 어렵기 때문이다.
또한 치아프렙 및 크라운삭제시 무리한 힘을 주게 되어 치수와 치아에 직접 영향이 갈 수 밖에 없고, 특히 핸드피스 카트리지의 손상을 일으킬 수 있어 작은걸 아끼려다 상대적으로 큰 비용이 들수도 있다.
Bur 재사용에 드는 비용(위생사의 세척, 소독하는데 걸리는 시간비용, 세척, 소독제 자체비용, 오토클레이브 사용비용, 삭제력이 둔화된 Bur사용으로 인한 환자불편, 시술시간 및 스트레스)을 감안한다면, 한 환자에게 사용된 Bur는 다른 환자에게 재사용하지 않고 버리는 것이 최선의 Bur 관리법이라는 것이 많은 임상의들의 견해이다.
재사용이 부득이하게 이루어질 경우, 세척이 중요
① Enzyme 성분이 들어있는 기구전용세척제를 사용하여 단백질로 이루어진 혈액, 살리바, 생체조직의 debris를 세척한다.
② 세척 후 건조시켜야 한다.
③ 소독파우치를 활용하여 오토클레이브에 소독한다.
이때, Bur끼리 서로 섞여있으면, Rust가 전이가 될 수 있고, Bur끼리 서로 부딪혀 날이 무뎌지는 현상이 생긴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Bur 전용 스탠드에 끼워 오토클레이브에 소독하는 것이 좋다.
희석률 높은 세척액으로 깨끗이 소독!
Gzyme3은 단백질 제거와 기구세척을 동시에 할 수 있어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오토클레이브를 사용하는 치과는 상대적으로 비싼 소독액을 사용하지 않고 Gzyme3과 같은 경제적인 세척액으로 기구를 완전 세척 한 다음 곧바로 오토클레이브를 사용하면 아주 경제적이다. 또한 시판중인 세척제 중 희석율이 최고이므로 리터당 단가가 저렴하다는 것이 특징이며 단백질, 지질, 탄수화물 3가지 성분을 Gzyme3 하나로 분해·세척할 수있다.
그리고 수퍼-G 또한 기구소독과 세척이 가능하여 B형간염, HBV 등 치과에 존재하는 대부분의 병원균을 소독할 수 있다. 최소 5분에서 최대 30분까지 담궈 놓기만 하면 소독이 끝난다.
제조원 : Germiphene(캐나다)
판매원 : (주)프로덴티
문의 : 02-365-07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