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니션스 초이스] 수복치료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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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니션스 초이스] 수복치료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다
  • 신용숙 기자
  • 승인 2012.01.13 10: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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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포지트의 내구성과 플로어블 조작성을 하나로!

레진은 우식 부위를 충전할 때 손쉽게 사용하는 재료로, 적당한 흐름성과 강도, 심미성, 활택성 등을 갖추어야 한다.
그 중에서도 강도가 중요한데, 미세한 균열이 발생하면 그 틈새로 충치균이 침투, 2차우식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수명 역시 길어야 한다. 교합력이나 저작력에 의해 쉽게 마모된다면 수복물로서 기능하는 데 한계가 뒤따를 수밖에 없다.
G-aenial 시리즈는 내마모성과 강도에 있어 기존 제품에 비해 2배 정도 우수하다. 또한 nano filler의 장점에 독자적인 고밀도 균일분산기술이 더해져 오랫동안 심미적인 광택을 유지해준다.
G-aenial의 특징에 대해 살펴본다.

작은 와동부터 대구치의 교합면까지 폭넓은 증례에 적용 가능
G-aenial은 GC에서 독자 기술로 개발한 Nano Hybrid 타입의 필러가 함유된 flowable resin이다. 평균 직경 200nm까지 분쇄한 스트론륨 글라스에 특수 표면처리를 해 내구성을 한층 향상시켰다.
G-aenial은 흐름성이 낮은 G-aenial Universal flo와 흐름성이 뛰어난 G-aenial flo 두 가지 제품으로 출시된다.
G-aenial의 가장 큰 특징은 충전 조작성이 자유롭고 강도가 우수하다는 점이다. 손쉬운 압출을 위한 활모양의 플런저와 잘 구르지 않도록 디자인된 사각형의 플랜지로 만들어져 사용이 편리하다.
구강에 직접 충전할 수 있어 조작이 쉽고, 충전 후에는 축성된 형태를 그대로 유지한다. 때문에 인스트루먼트를 사용한 치면열구의 형태부여부터 와저의 균일한 충전까지 원하는 시술에 따라 자유로운 충전 조작이 가능하다.
G-aenial은 플로어블의 조작성뿐 아니라 콤포지트의 내구성도 동시에 갖췄다. 평균 입자직경 200nm의 초미립자 필러의 고밀도 균일분산 기술로 구치용 콤포지트 레진과 비슷한 강도와 내마모성을 자랑한다.
이 같은 성질로 인해 다양한 와동 수복에 사용할 수 있으며 치아의 splinting이나 sealant 등 광범위한 진료에도 적용할 수 있다.
또한 G-aenial은 인체공학적인 syringe design으로 부드러운 압출과 편안한 그립감을 제공하며, 품 사용 시 syringe 내에 최소 잔량이 0.04ml만 남게 되어 경제적인 측면도 우수하다.

자연치를 닮은 활택성은 오래오래
다양한 색조 구성으로 선택 폭은 넓게 
G-aenial는 활택성도 우수하다. 최소한의 연마로 우수한 광택을 얻을 수 있으며, 반복적인 칫솔질만으로도 광택을 유지할 수 있어 자연치와 조화를 이룬다.
또한 G-aenial는 15가지 셰이드로 공급돼 선택의 폭이 넓다. CV와 4, 오펙 2색조 A02, A03를 사용하여 채도가 높은 서비컬에도 자연스럽게 적용할 수 있다.
미백치아를 위한 beaching white와 adult enamel과 sunior enamel 두 가지의 에나멜 색조도 마련돼 있다.

G-aenial은 7세대 본딩제 G-aenial Bond와 사용하면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뛰어난 면활택성! 

     충전 직후에도 빛나는 충전면                    강화후 알코올 솜으로 미중합층을 제거한 표면비교
   

 

|Field Story| “일반적인 플로어블 레진의 마모저항과 강도 UP”

 

김동준 김동준치과 원장은 지난 5월, 광주에서 열린보존학회 학술대회 전시장에서 G-aenial universal을 처음접했다. 김원장은G-aenial universal의 장점과 특징에 대해 “일반적인 유동성 레진의 마모 저항과 강도를 한단계 업그레이드 했다는 느낌”이라며“회사에서 제공하는 데이터에서도 그런 부분을 느낄 수 있었으며, 실제 부스에 가서 중합된 레진을 삭제해 보고 그 기능에 깜짝놀랐다. 즉석에서 구입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G-aenial universal은 플로어블 레진의 진일보”라고 평가한 뒤“팁이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어서 와동에 적용하기가 용이하고, 사용 후 여분이 흘러내리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플로어블 레진의 경우 이장재나 베이스용도로 널리 사용되고 있지만, 광중합이므로 시멘트용으로는 효과적이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코어용으로 사용할 경우 광중합이 허용되는 한도가 있기 때문에 자가 중합이나 이중 중합의 형태가 더 좋다고 생각하며, 수복용 레진으로의 사용은 앞으로 계속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원장은“최근 모 회사의 제품에서 본딩제를 사용하지 않으면서 본딩제의 기능을 같이하는 플로어블 레진을 출시해 눈길을 모든 것처럼 각 회사마다 물성이나 중합수축 등 플로어블 레진이 가지는 단점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라며 재료의 발전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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