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니션스 초이스] 우수한 생체 적합성과 조직 호환성이 탁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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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니션스 초이스] 우수한 생체 적합성과 조직 호환성이 탁월
  • 하정곤 기자
  • 승인 2012.01.16 16: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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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친수성과 강한 인장력으로 안정적

가이스트리히의 Bio-Gide는 흡수성 멤브레인으로, 노출되었을 경우에 감염 위험이 적고 효율적인 Barrier 기능으로 골 형성의 성공률이 높다.

특히 우수한 생체 적합성과 조직 호환성이 탁월하며 천연 콜라겐 성분으로 높은 친수성과 강한 인장력으로 젖은 상태에서도 찢어지지 않아 안정적이다. 무엇보다 매끄럽고 거친 이중(Bilayer)으로 된 천연 섬유구조(Natural structure)가 연조직이 결손부위 안으로 성장하는 것을 방지할 뿐만 아니라, 골과 연조직 세포 혈관을 유도하는 작용을 해 내부조직은 다공성 콜라겐 섬유와의 결합을 형성한다.

 

건강한 연조직과 골 위한 이상적 조건 제공
혈관은 섬유조직 사이와 멤브레인 표면을 따라 성장해 건강한 연조직과 골을 위한 이상적인 조건을 제공한다. 이와 같이, Bio-Gide의 천연구조(Natural structure)가 scaffold 역할을 하여 균일한 조기 혈관화(vascularization)가 이루어지고, 연조직 융합(tissue integration)이 최적화되면 창상부분이 안정 상태(wound stabilization)에 이르게 된다.

아울러 Cross-linking 멤브레인과 비교했을 때, Bio-Gide를 사용한 경우 멤브레인이 분해가 되면서 부산물이 생성되지 않으며, 연조직 치유과정에서 창상열개(dehiscence) 현상이 덜 일어난다."

흡수기간 4-5개월 적용부위 염증 일으키지 않아
만약 창상열개가 발생해도 Bio-Gide는 연조직 치유의 높은 안전성을 제공한다.

콜라겐 성분의 특성은 생체친화적이면서도 높은 흡수성을 꼽을 수 있다. Bio-Gide는 흡수기간이 약 4-5개월이며 적용부위의 염증을 일으키지 않는다. 즉, 효소에 의해 천연 아미노산으로 분해되어 염증 등 문제가 될 부분을 원천적으로 차단, 심미적이고 안정적인 시술을 가능하도록 도와준다.

김민정 가이스트코리아 대리(학술지원팀)는 “Bio-Gide는 전 세계적으로는 15년 전쯤 선보였으며 국내에는 98년 출시됐다”며 “현재 대학병원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 Geistlich Bio-Gide 사용방법
1. 결함부위 크기 맞추기
결함부위의 크기를 측정한 후(예. 무균 알루미늄 박막이나 치주용 프로브), Bio-Gide를 건조한 상태에서 원하는 모양으로 다듬는다.
2. 적용
Bio-Gide를 건조 상태에서 적용하고(거친 면이 결손부에 맞닿도록) 결손부에 적용할 때, 결손부에서 채취한 혈액에 수화시키거나 혈액이 부족한 경우 식염수를 이용하여 수화시킨다. 
3. 고정
Bio-Gide는 친수성이 매우 높으므로 별도의 고정이 없이도 이식부위와 주변 골에 잘 점착된다. 단, 큰 결손의 경우 double-layer technique을 이용하여 안정감을 높일 수 있으며 필요에 따라서 봉합사나 핀으로 고정시켜도 된다.
4. Open healing
가능한 한 flap을 완전히 봉합하는 것을 권장한다. 단, 상처가 완전히 덮여지지 않는 부위일 경우엔 Bio-Gide일부를 노출시키는 open healing도 가능하다. 완치는 2주에서 3주 이내에 이루어지며, 모든 증례에서 술후 치료법으로 살균성 구강 소독액을 함께 사용해야 한다.

 


 

 

Field Story - 조작성 뛰어나 수술속도 빨라

송민석 목동예치과 구강외과 원장은 대한구강악안명외과학회 전문의 지도의이자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 인정의 지도의 및 학회이사이며 턱얼굴미용외과연구회 회원(Active member)이다.

송 원장은 Bio-Gide가 국내에 출시되기 시작한 10여년 전 쯤 처음 접했다고 한다. 그는 “Bio-Gide는 다루기 쉬운 점이 있는 등 조작성이 뛰어나다. 때문에 수술속도가 빨라지는 장점이 있다”며 “흡수성 멤브레인으로서는 기간도 잘 유지하는 편이며 생체 적합성이 우수한 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뛰어난 품질을 갖고 있는 데다 믿을 만한 제품이라 선택했다. 안정성도 좋은 편”이라고 덧붙였다.

송 원장은 “흡수가 조금 빠른 편이라 좀더 천천히 되었으면 하는 것이 바람”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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