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니션스 초이스] 무삭제는 이제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
상태바
[클리니션스 초이스] 무삭제는 이제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
  • 덴포라인 취재팀
  • 승인 2012.04.06 13: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왜 최소삭제여야 하는가

전치, 소구치는 단단하게 잡아줘라
임플란트 저수가 논쟁이 쟁점화된 이후 무삭제 보철물들이 자취를 감춰가고 있다. 그 이유는 일반 임플란트 비용에 비해 상대적으로 이들 무삭제라고 통칭하는 보철물의 비용이 결코 저렴하게 느껴지지 않은 것.
게다가 작년 일부 시스템 간에 벌어졌던 특허관련 분쟁도 이들 시스템들의 보급에 발목을 잡았다.

더구나 높은 보철물 탈락률도 이들 외면을 불러온 가장 큰 원인중의 하나였다. 최근 이들 저삭제 시스템중 7여년의 임상데이터를 보유한 영브릿지 시스템이 기존의 무삭제 개념을 탈피한 저삭제법을 내세우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임상 적용 7년 경과로 안정성 입증
전치와 소구치 부위의 보철물이 탈락되지 않도록 영브릿지 시스템이 내세우는 방법은 저삭제법이다. 즉, 전치와 소구치는 단단하게 잡아줄 수 있는 저삭제를 실시하고, 대구치는 거의 무삭제 방식으로 적용해도 무방하다.

깐깐해진 환자들의 안목을 사로잡기 위해 치아를 무삭제가 아닌 최소삭제법으로 접근하면서 영브릿지 시스템은 국내 대표적인 최소삭제 시스템으로 주목받아왔다.

그러나 전치부의 경우, 보철물 탈락률을 대폭 낮추는데 적정 수준의 삭제는 필요하다는 것이 영브릿지 시스템의 개발자인 장완영 소장의 7년간 임상 현장의 결론이다.

그는 저삭제법을 토대로 기공수가를 대폭 인하할 수 있었다. 특히, 7년이라는 짧지 않은 기간 동안 탄탄한 임상의 완성도를 보이며 골드만 고집하지 않는 다양한 메탈의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영브릿지 시스템만의 차별성이 엿보인다.

왜 최소삭제를 주목해야 하는가?
최소삭제법에도 여러 방법이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임상데이터가 잘 구축되어 있는가를 살펴야 한다. 임상데이터의 가장 큰 기준은 진료의 편이성과 보철물 제작의 용이함, 그리고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보철물을 착용한 환자의 편안함이다.

영브릿지 시스템을 개발한 장완영 소장은 7년 동안의 임상경험을 통해 내린 결론이 첫째 탄성에 의한 유지의 한계로 특히 전치와 소구치에서 유지가 충분치 않으면 교합력에 의한 치아 이동을 막기 어렵다는 점. 둘째, 무삭제에 의한 오버컨투어링으로 인한 환자에 불편함은 환자의 성향과 환자의 치아 상태( 환자의 치아 기울기 상태)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는 점을 꼽았다.

이는 정상적이지 않은 치아 만곡의 상황에서는 금속의 두께증가로 인해 환자의 이물감 호소와 그에 따른 음식물 저류로 이어졌다.

또한 오버컨투어링에 의한 칫솔질의 난해함과 그에 따를 잇몸 질환 유발은 꼭 해결해야할 문제로 꼽았다. 따라서 설측 치아 삭제를 소량 시행하는 방법을 택했다.
그러자 혀의 이물감이 줄어들고 칫솔질이 용이해짐은 물론, 부수적으로 보철물의 삽입로 설정의 어려움이 해소되어 보철물 제작이 용이해졌다.

영브릿지, 임상가에게 던지는 또 하나의 화두
영브릿지는 단순하게 무통, 무마취, 무삭제 또는 최소삭제의 보철시스템으로 치질 삭제가 적거나 거의 없어 보철물 제작시 필수로 동반하게 되는 치아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장시간의 시술이나 수술이 어려운 환자에게 적용하는 데 무리가 없다. 환자 역시 치질삭제로 인해 치료의 두려움이 없음은 물론 병원입장에서도 시술시간을 대폭 단축시킬 수 있다.

게다가 수가논쟁에서 자유로울 수 있다는 점, 최소삭제법이라는 특수보철의 선택을 환자에게 제시할 수 있다는 점에서 병원의 이미지 개선과 환자 유입 효과 역시 기대할만 하다.

특히, 임상적인 관점에서도 법랑질을 보호하므로 보철로 인한 치아손실 방지는 물론, 시멘트 워시로 인한 2차 우식을 방지한다. 아울러 양쪽 지대치의 교합면이 그대로 유지되므로 저작기능이 자연스럽고 편안하며 이물감이 없다.

영브릿지의 리시멘테이션 기능은 추가비용없이 오랫동안 보철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어 치과에 대한 환자의 신뢰도를 높여주어 입소문을 통한 신환창출에도 긍정적이다.

영브릿지 시스템은 출시 7주년을 맞이하여 일반 보철물 수준으로 영브릿지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유튜브 동영상(youngbridge)을 통해 전 세계 임상가들에게 소개되고 있으며 블로그(http://blog.daum.net/youngbr)를 통해 저삭제법의 자세한 내용을 안내하고 있다.

*제조원: 영브릿지 연구소 (한국)
*문 의: 010-2561-0179, 051-465-6781

 

 

 

 

 


TIP. 저삭제를 앞세운 영브릿지 시스템

1. 양쪽 지대치의 삽입로를 고려하여 저삭제로 제작하여 치아삭제를 최소화한다.
2. 골드나 비골드 등 금속의 종류에 관계없이 제작이 가능하다.
3. 치은연상 부위 접근이 용이하고 치간 칫솔을 사용하는 구조로 지대치의 잇몸 건강에 유익하게 제작이 가능하여 환자의 구강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4. 금속의 탄성을 이용하여 유지력을 증가시킬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