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니션스 초이스] 술자 건강 책임지는 스마트한 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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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니션스 초이스] 술자 건강 책임지는 스마트한 체어
  • 남재선 기자
  • 승인 2013.01.03 11: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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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방미인 Taurus G2, 다양한 기능 많아 유저 만족↑

㈜신흥이 출시한 Taurus G2는 2011 지식경제부 선정 굿디자인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국내 최초로 수관세척 시스템을 적용했다.
이에 따라 환자는 물론 술자의 위생 및 건강을 책임져 체어 품목군에서는 치과 감염관리의 일등공신으로 자리잡고 있다.

국내 최초! 수관세척 시스템 적용
치과에서는 환자 감염관리를 위해 애쓰지만, 정작 술자를 비롯한 치과 진료자의 감염 예방은 소홀하게 되는 것이 사실이다.
그 가운데 유니트 체어는 치료 시 환자 및 술자 신체와 가장 밀접하며, 감염 노출이 쉬운 기자재 중의 하나이다.
유니트 체어는 구입 후 대개 3~4년, 길게는 10년 가까이 사용하게 되는데 체어 내부 수관이 깨끗하게 관리되는 것에 대해서는 늘 의문이다.
 

정수기 필터만으로는 체어 내부 수관의 바이러스성 물질인 바이오필름을 제거하기 어려우며, 제대로 제거하지 않으면 환자 위생은 물론 원장과 치과 스탭 건강에도 영향을 끼친다.
Taurus G2는 유니트체어 최초 수관세척 시스템을 갖춰 체어 내부의 바이오필름을 완벽하게 제거해준다.

독일 연구결과에 따르면, 핸드피스 및 시린지에서 분사되는 물 입자는 구강으로부터 최대 2m까지 퍼질 수 있다고 한다. 이에 따라 수관이 오염되면 체어당 2m까지 눈에 보이지 않는 오염성 입자들이 잔존하게 되며, 호흡기를 통해 흡입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사실상 환자보다 치과에서 오랜 시간 생활하는 원장을 비롯한 치과 관계자들이 더욱 신경써야 하며 독일 및 일본, 미국에서는 벌써 도입되어 사용하고 있는 시스템이다.
특히 신흥에서는 이러한 수관세척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도입해 환자는 물론 술자, 스탭들의 건강도 책임지는 특성을 갖춰 원장들의 선호도가 높다.

환자에게는 쿠션 시트로 ‘편안함’을
술자에게는 ‘공간 활용’에 큰 도움을
Taurus G2는 기존 체어와 차별화되게 사소한 기능에도 신경을 써 환자 및 술자의 편의를 극대화시켜주고 있다.
우선 장시간 치료 시 불편함을 느끼는 환자들을 위해 일반 시트 외 쿠션 시트도 갖추고 있으며, 체어에 누웠을 때 공포감을 최소화시키기 위해 체어 움직임의 진동을 완벽하게 줄였다. 체어에 직접 누워 본 한 환자는 “체어의 삐걱거리는 현상이 전혀 없어 편안했다”며 “특히 상하로 움직일 때 체어의 움직임이 매우 부드러웠다”고 말했다. 단정배 우정치과 원장은 “Taurus G2의 쿠션시트는 환자들의 반응이 좋아 스스로도 만족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체어의 와일드한 디스플레이 화면은 스마트 시대에 맞춰 터치 방식을 적용했다. 이에 따라 장기간 사용으로 깨지는 등의 소모적인 비용을 줄였으며, 술자의 진료 시 편의를 도와준다.
단 원장은 “Taurus G2를 1년 동안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다”며 “색상 등 전체적인 디자인이 세련돼 치과 진료실 분위기 조성에 좋은 영향을 끼친다”고 설명했다. 이어 “Taurus G2는 헤드 레스트 상하 조절시 누르는 방식을 채택해 사소한 부분이지만 매우 편리하다”고 덧붙였다.

게다가 단 원장은 “치과에서는 공간 활용이 중요하다”며 “Doctor table의 신흥 로고가 새겨진 받침대에 차트를 놓을 수 있고, Stainless steel tray에 마우스를 놓을 수 있는 부분 등 Taurus G2에는 술자를 배려한 편의 기능이 많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라이트 작동 반경이 광범위해 밝기 또한 적당하다”고 말했다.
또한 업체 관계자는“Spittoon Movement가 고정되어있지 않고 환자 측으로 회전이 가능하도록 설계돼 환자의 편의성을 더했다”고 Taurus G2만의 차별성을 강조했다.

MR Key Point
▲ 수관세척시스템 적용해 위생 환경 조성
▲ 쿠션시트도 갖춰 환자 편안함 극대화
▲ Spittoon Movement 회전이 가능해 환자 편의 더함
▲ 라이트 작동 반경 광범위해 밝기 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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