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니션스 초이스] 다기능 농축액 시장의 Pione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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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니션스 초이스] 다기능 농축액 시장의 Pioneer
  • 하정곤 기자
  • 승인 2013.01.31 16: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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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균, 소독, 감염 시장 관심 증가…전망 밝아

병원의 감염관리는 매우 중요하다. 자칫 다른 환자에게 전염되면 더 큰 문제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치과병원 역시 예외는 아니다. 감염관리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그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각 치과에서도 적잖은 신경을 쓰고 있다.  2000년 출시된 Smart Cleaner는 출시된 지 13년이 된 지금도 소비자들로부터 호평과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하정곤 기자  denfoline@denfoline.co.kr

 

여러 가지 과정 단 한번에 빠르게 OK
Smart Cleaner는 주로 치과병원에서 사용하는 각종 기구류에 대한 소독, 살균, 세척 및 부식방지를 위한 다목적 다기능 고농도 용축액이다.
일청덴탈약품은 보다 더 효율적으로 기구류 소독, 세척, 부식 방지 등 여러 가지 과정을 단 한번에 빠르게 사용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다목적 제재인 Smart Cleaner를 개발했다.
특히 Smart Cleaner는 2000년에 처음 출시됐다.
당시 소득 및 살균 등에 대한 개념이나 인식이 제대로 안 갖춰져 있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탁월한 선택이었다고 할 수 있다.
일청덴탈약품 관계자는 “2000년 당시에는 수입산 제품이 일부 들어와 있을 뿐 국산은 출시되지 않았다”며 “Smart Cleaner가 시장을 사실상 개척했다고 할 수 있다. 감염관리에 대한 인식이 점차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수년 전 일반병원 및 치과 등에서 감염관리 부실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면서 관심과 함께 사용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최대 20배까지 희석하여 사용 가능
Smart Cleaner의 주요 특징을 보면 외과용 기구와 치과용 기구의 소독, 세척, 부식 방지를 단 한번에 해결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최대 20배까지 희석하여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경제적이다.
비용 문제에 신경이 쓰이는 원장 입장에서는 효율적인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사용 방법을 보면 특수용도 기구(File, Bur 등)로 세척용기를 사용하여 10%(10ml+100ml물)정도 희석한 후, 기구가 잠기도록 해야 한다.
일반기구의 경우 세척용기를 사용하여 2%(20ml+1,000ml 물) 희석한 후, 기구가 잠기도록 한다. 아울러 초음파 세척기는 5%(50ml+1,000ml 물) 희석한 후 사용한다.
소독시간은 박테리아의 경우 2%(20ml+1,000ml 물) 희석 용액(2시간), 4%(40ml+1,000ml 물) 희석 용액(30 분) 정도다. 살균(곰팡이류)는 2%(20ml+1,000ml 물) 희석 용액(15분)이다. 제품 사양을 보면 성분은 Quaternary Ammonium compounds-Non-ion detergent, -Active Ingredient 등이며, 용량은 1,200ml/병이다.
단 사용상 주의사항에 유의해야 한다. 어린이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하고 눈에 들어갈 경우 맑은 물로 씻어 내야하며 다른 용도로 사용하면 안 된다.
아울러 보관상 직사광선을 피하고 고온의 장소에 두지 말아야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물질보건 안전자료(MSDS)를 참조하면 된다. 무엇보다 살균? 소독? 감염 시장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이 점차 증가하고 있어 전망은 밝은 편이다. 
                                                                                 제조원 및 판매원: (주)일청덴탈약품
                                                                                 문의: 02-426-5220
Mini Interview

“Smart Cleaner 통해 소독 확신 생겨”

이선수 원장(이선수 치과)은 “감염환자들에 대한 소독처리에 대해 고민이 많았다. 별도로 분리해서 처리해야 했기 때문이다”며 “이런 이유 때문에 수년 전 Smart Cleaner를 구입해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Smart Cleaner에 일회용이 안되는 기구 및 파일 등을 담궜다가 소독하고 있으며, 여러 차례 사용하면서 소독에 대한 확신이 생겼다”며 “Smart Cleaner를 사용하기 전에는 찜찜한 기분이 들었지만 이제는 그런 고민이 해결됐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Smart Cleaner를 희석해서 사용하고 있으며 스테인레스임에도 불구하고 녹슬지 않는다”며 “치과는 신종 플루 등 각종 질병의 유행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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