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건진센터 대안 모색해 호응
상태바
[뉴스] 건진센터 대안 모색해 호응
  • 김정교 기자
  • 승인 2013.12.12 09: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종합건강관리학회 추계학술대회 성료

 

▲ 대한종합건강관리학회가 추계학술대회를 열어 건진센터의 현안을 살피고 대안을 모색했다.

대한종합건강관리학회(이사장 동석호)는 지난 12월 7일 경희대학교 청운관 대강의실에서 제45차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300여 명이 참석한 학술대회에서는 ‘건강증진센터의 현 상황과 대안’을 주제로 각 건진센터가 처한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정보를 교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동석호 이사장(경희의료원 동서건강증진센터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6월 진행한 춘계학술대회에서 약속했던 사단법인이 12월 1일에 승인됐다”면서 “‘의료계의 IMF’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학회 발전을 위해 힘써 주는 여러 임원과 회원의 적극적인 지지로 학회가 날로 발전하며 사단법인 인가를 받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덧붙여 “이번 학술대회는 건진센터에서 가장 필요하고 당연하나 자칫 소홀할 수 있는 고객응대 방안이나 민원처리, 건진센터에서의 폐렴 백신 활용방안 등 실제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을 주제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학술대회 첫 번째 세션에서는 △종합건진센터에서 고객관리방안(김경희 한국CS협회장) △건진에서 발생한 민원과 처리방안(박정상 삼성서울병원 법무실 과장) △암 건진 선별 검사와 생존자 건강관리(이홍식 길병원 교수)를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건진센터에서 폐렴백신 활용(김재열 중앙의대 호흡기내과 교수) △건강증진센터의 운동 처방 및 활용(김완수 대구대 건강증진학과 교수) △건진 영양관리과정(이혜승 영양사)에 대한 내용이 소개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