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니션스 초이스] 심미성과 젖음성이 우수한 Estelite Σ Qu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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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니션스 초이스] 심미성과 젖음성이 우수한 Estelite Σ Quick
  • 임아람 기자
  • 승인 2015.07.02 14: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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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의 작은 구형필러로 구성

 Estelite Σ Quick은 복합레진으로 The Dental Advisor로 부터 2010~2015년까지 6년 연속 복합레진 중 최고인 Top Composite 평가를 받았을 정도로 그 우수성을 인정받은 제품이다. Estelite Σ Quick는 복합레진의 특징을 결정하는 필러가 구형으로 구성돼 우수한 젖음성과 심미성으로 특히 전치부 충전에 탁월한 제품이다.
20년 전부터 Estelite Σ Quick를 애용하고 있는 김일영(치과크리스탈) 원장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제조원 : Tokuyama(일본)
•수입/판매원: ㈜미동
•문의번호: 02-757-3661

취재 | 임아람 기자 denfoline@denfoline.co.kr

복합레진의 정의
복합레진이란 유기질 고분자와 무기질 충진재로 구성된 혼합물질로 성분과 형태가 다른 2종 이상의 소재를 섞어 재료학적으로 물성을 강화한 것이다. 복합레진은 3급과 5급 와동, 그리고 약한 교합력이 가해지고 심미성이 요구되는 1급 와동에 주로 사용된다. 최근엔 재료와 술식의 발달로 2급과 4급등 모든 와동에 사용이 가능하다.

Estelite의 젖음성
Estelite Σ Q uick은 l ight-cured 타입으로 전치와 구치 수복에 모두 사용할 수 있는 복합 레진이다. 김일영 원장은 “여러 종류의 레진을 같이 써오고 있지만, 20년 전부터 지금까지 Estelite 레진을 애용하고 있는 이유는 Estelite의 뛰어난 젖음성(wetting) 때문이다”며 “케이스에 따라 몇 가지 섞어 쓰는 경우가 많은데 4급 와동 순면에는 입자가 고운 Estelite를 주로 쓰고 설면에는 입자가 큰 하이브리드 타입을 쓴다.

Estelite는 마이크로필이기 때문에 폴리싱이 잘되고 색조가 안정적이다. 특히 소프트하고 밀착(wetting)이 잘되기 때문에 미세기포가 생기지 않아 다져놓기 좋다. 미세기포가 안 생기게 하기 위해서는 푸석푸석 하지 않고 찐득한 느낌이 있어야 하고 layer(표면막) 사이 흐름성과 물성이 좋아 소프트한 느낌이 들어야 한다. 타 레진은 필러양이 많거나 가공방법문제로 인해 layer(표면막) 사이에 기포가 많이 들어가 뻑뻑한 느낌이 드는 반면 Estelite는 기포가 적어 매끄럽게 충전되야 하는 전치부 충전에 탁월하다”
고 설명한다.

구형 필러의 장점

 


레진 특징은 필러로 구분되는데 Estelite Σ Quick 은 0.2㎛의 작은 구형필러로 이루어져 간단한 연마로도 자연치아와 같은 표면광택을 얻을 수 있으며 마모가 적다. 또한 현미경으로 관찰했을 때 타 레진은 필러가 거칠게 보인다. 이런 레진으로 충전하게 되면 표면이 거칠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Estelite는 필러가 구형으로 돼 있기 때문에 밀착(wetting)이 잘되고 표면이 매끄럽게 잘 다져진다.

 

Estelite Σ Quick은 필러함유량(82 wt%)이 많아 광조사 후에도 수축률이 낮고 구치부 수복이 가능한 강도를 가지고 있다. 필러를 적게 넣으면 흐름성은 좋지만 강도가 약하게 되는데 Estelite는 충분한 양의 필러를 집어넣어 특별하게 만들었기 때문에 조작성 또한 좋다.

김원장은 “2차우식은 레진 본딩 접착력, 미세 기포가 안 생기게 하는 젖음성이 가장 중요하다. 또한 변색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폴리싱이 중요하다. 모든 레진은 물을 흡수해서 변색이되는 경우가 있지만 폴리싱만 매끄럽게 잘해주면 변색이 전혀 없다”고 덧붙였다.

복합레진의 투명성
실제 임상에서는 경화전후 투명성의 변화를 최소화하는 동시에 경화 후 복합레진의 투명성을 자연치아와 맞추는 것이 더 중요하다.

Estelite Σ Quick은 Sol-Gel 방법을 통해 생산된 모노머와 폴리머의 굴절율이 서로 다른 여러 종류의 필러가 포함돼 있어 경화 전후의 투명도 변화가 적고 경화 후 복합레진의 투명성이 자연치와 흡사하다.

특히 Estelite는 따뜻한 색감으로 동양인 치아색깔에 잘 맞춰져 조화를 이룬다. 사람마다 투명도가 다르기 때문에 A1~ A3.5 색조의 차이가 있더라도 육안상 크게 차이가 없는데, C3 같은 경우는 어둡게 보일 수가 있어 투명도 조절이 중요하다. Estelite Σ Quick는 opaque shade를 포함한 총 20가지 shade가 다양하게 있어 자연스러운 투명도를 효과적으로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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