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WIO’는 음성 인식기능과 모션 인지기능을 갖춘 구강스캐너로, 화면 및 스캐너에 접촉하지 않아도 장갑을 착용하고 있는 동안 모션 인지기능을 이용한 작동이 가능하다. 캡쳐 중이나 후에도 별도 타이핑 없이 음성인식 기능이나 행동 조절장치로 팁을 제외한 스캐너 전체 작동이 가능하다는 것이 최고의 장점. 따라서 구강 밀착 없이도 정확한 촬영이 가능해 감염 걱정을 덜 수 있다. 작고 가벼운 핸드피스 스타일로 의사 혼자서도 스캔이 가능하며, 스캔을 위해 유니트 체어의 각도를 조정하지 않아도 되므로 기존 진료 위치에서도 스캔이 가능하다. 핸

플랜메카의 ‘플랜스캔(PlanScan)’은 오픈타입의 구강스캐너로 자유로운 데이터 호환이 가능한 북유럽을 대표하는 최적의 구강스캐너. 최근엔, 상대적으로 대비됐던 속도 문제가 소프트웨어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획기적으로 개선되면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플랜스캔은 기존에 출시된 다양한 밀링머신 및 3D프린터와 호환이 가능하며, STL파일 타입과 3Shape의 파일 포맷으로도 파일을 저장할 수 있어 별도의 데이터 변환 작업이 필요 없는 풀 오픈타입이라는 점이 장점이다. 블루레이저 비디오 스캔방식을 사용한 유일한 스캐너로, 5마이크론 이상의

한 번에 21㎜×14㎜ 넓이의 면적을 촬영할 수 있고, 깊은 심도까지 더해져 다양한 케이스를 쉽고 변형 없이 촬영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심도 면에서는 Occlusal 촬영만으로 Gingval의 충분한 영역을 스캔할 수 있고, 일반적으로 겪는 롱 케이스의 왜곡 현상이 획기적으로 줄어들었다. 이 모든 장점은 ‘AEGIS.PO’가 ‘캡쳐 방식’이라는 점에서 기인한다. ‘AEGIS.PO’는 현존 국내 유일의 국산 구강스캐너이며 유일하게 캡쳐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좁은 영역을 촬영해 많은 양이 중첩되고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누

‘CS 3600’은 고속 동영상 스트리밍 방식을 사용해 최적의 디지털 인상을 제공하는 인트라 오랄 스캐너이다. 동영상 촬영 방식으로 원활하고 효율적인 디지털 인상 채득이 가능하며, 뛰어난 매칭 능력으로 필요한 부위를 자유롭게 이동하며 스캔할 수 있다.전악 스캔에 최적화 된 제품으로, 교정 진료는 물론 보철 진료의 부분 스캔에도 빠른 속도와 정확도를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누락된 스캔 정보를 빠르게 붙여 넣는 스티칭 능력과 협설 좌우 스캔 부위를 이동하여도 빠르게 지점을 찾아내는 머징 기능을 갖추고 있다. 용도별로 다른 스캐너를 사

옴니캠(OMNICAM AC)’은 국내에 본격적인 구강스캐너의 시대를 연 제품이다. Video streamline 기술을 이용해 파우더 없이 동영상을 찍듯이 치아의 표면을 읽어내며, 원래의 치아가 가지고 있는 정보(변색, 아말감 필링, 골드 필링 등)를 그대로 읽어낸다.또, 스캐너를 원하는 영역에 가져다 대면, 스캔이 자동으로 시작되며 3D모델 데이터를 생성하는 매끄러운 스캐닝 프로세스를 갖추고 있다. 스캐닝은 원할 때 언제든 중단하거나 재개할 수 있다. 파우더 코팅 과정이 필요 없기에 스캔 과정이 한결 간편하며, 풀 아치나 하프 아

트리오스3(TRIOS 3)’는 빠른 속도와 정밀도를 자랑하며 임플란트, 보철, 교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진료 분야에 최적화된 구강스캐너다. 지난 시덱스 기간 스탭들을 대상으로 펼쳐진 경연대회에선 상하 전악 및 바이트까지 2분 이내라는 빠른 속도가 실제로 증명되기도 했었다. ㈜디오의 또 다른 강점은 트리오스와 함께 임플란트 가이드 ‘디오나비’ 및 교정 브라켓에 이르까지 토털 디지털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점. 그 중심에 바로 트리오스가 있다. 우선, 정확성과 리얼한 컬러 스캔은 물론 손쉬운 사용자 편의성이 트리오스의 가장 큰 특징이다.

디지털 교육센터를 준비 중이다. 빠르면 하반기 중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인데, 구강스캐너를 비롯해 프로그램 및 각종 출력 장치까지 디지털의 모든 프로세스를 이곳을 통해 다뤄보고 익힐 수 있게 된다.치과 분야에서의 ‘디지털’ 개념은 그동안 해왔던 진료 프로세스와는 전혀 다른 세계다. 장비를 구입했다고 해서 그냥 디지털 환경이 구축되는 게 아니고, 장비와 환경에 대한 이해 그리고 학습 과정이 꼭 필요하다. 구강스캐너가 특히 그렇다. 이런 이유로, 향후 교육센터에서는 옴니캠, 트리오스3, CS3600 그리고 디디에스의 ‘이지스(AEGIS

국내 구강스캐너 시장에 변화의 조짐이 일고 있다. 그동안 덴츠플라이시로나의 옴니캠, 3Shape(디오)의 트리오스3, Carestream dental의 CS 3600, 플랜메가의 플랜스캔, 그리고 디디에스의 이지스(AEGIS)에 이어 새로운 구강스캐너의 등장이 예고됐기 때문이다. 8월 중 덴탈윙스(삼정산업)의 DWIO가 출시될 예정이고 10월 중엔 바텍이, 연말에는 메디트가 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구강스캐너의 오해와 진실, 그리고 향후 시장 상황을 전망해 보았다. 취재 | 류재청 기자 denfoline@denfoline.co.k

꾸준히 관심을 모아왔던 신개념 밀링 시스템 ’Lasermill(레이저밀)’이 하반기부터 시판된다. 삼정산업사는 최근 ‘시덱스 2017’에서 레이저밀의 예약 판매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레이저밀’은 초기 생산대기 상태에 있기 때문에 2018년까지는 예약자에 한해 판매가 이뤄질 예정이다. ‘레이저밀’은 가공물 형상을 자체 스캔하고, 스캔된 3D 이미지를 기반으로 실시간 검수를 통해 정밀한 보철물 제작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시스템이다. 특히, 레이저 Ablation 방식으로 세라믹 입자를 타공하기 때문에 기존 밀링용 버나 별도

쿠폰맵에 실린, 다양한 할인 및 파격 이벤트를 소개합니다. 쿠폰맵과 함께 '시덱스 2017'을 더욱 알차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다만, 이곳 쿠폰 이미지로는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없습니다. 쿠폰이 들어있는 실제 '쿠폰맵'은 덴포라인 6월호와 함께 배송됐으며, 미처 준비하지 못했다면 현장에서도 받아볼 수 있습니다. '쿠폰맵'은 전시장 C홀과 D홀 입구에 비치돼 있어 누구나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습니다.정리 | 육혜민 기자 denfoline@denfoline.co.kr

올해도 어김없이 ‘덴포라인 쿠폰맵’이 시덱스를 찾아간다. 즐거운 시덱스, 편리한 시덱스, 여기에 업체별 다양한 할인 및 경품 이벤트까지. ‘덴포라인 쿠폰맵’에 이 모든 즐거움과 편리함, 그리고 실속과 행운이 모두 담겨있다. 쿠폰 외에도 일목요연한 학술정보와 전시정보를 담고 있다는 점에서 ‘덴포라인 쿠폰맵’은 이제, 시덱스를 즐기는 또 하나의 ‘문화’로 정착했다. ‘덴포라인 쿠폰맵’과 함께라면 시덱스가 더욱 즐거워진다. 정리 | 류재청 기자 denfoline@denfoline.co.kr ‘SIDEX 2017’을 알차게 즐기는 방법으로

SIDEX 2017 ‘네임텍’을 잘 활용하면 주요 문화공연을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다. 우선, 시덱스 전시장과 가까운 ‘코엑스 아쿠아리움’의 경우 30% 할인된 가격으로 입장이 가능하고, 네임텍 하나로 최대 3명까지 입장할 수 있다. 코엑스 아트홀에서는 연극 ‘라이어’와 뮤지컬 ‘프린세스 마리’를 관람할 수 있고, ‘예림당 아트홀’과 ‘꿈의 숲 아트센터’에서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만, 현장 구매 또는 인터넷 예매에 관계없이, 입장 시 ‘네임텍’ 지참은 필수.정리 | 류재청 기자 denfoline@denfoline.

지금까지 큰 무리 없이 잘 진행돼 왔기 때문에 올해 역시 성공적인 시덱스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 사실, 집행부가 새로 구성됐기 때문에 당초 막연한 우려감도 있었지만 체계적으로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어 큰 어려움은 없었다. 특히, 전임 집행부가 차근차근 잘 준비해 왔고 지속적으로 평가회를 거치며 점검해 온데다, 시덱스 자체로도 많은 연륜이 쌓여 큰 애로사항은 없었다. 예년과 달리, 6월에 개최되는 점도 자연스럽게 사업을 이어받는데 도움이 됐다. 전체적인 규모는 대회가 모두 끝나야 결산이 되겠지만, 우선 사전등록 인원만 보면 약 7,5

참가인원 1만5,000명을 돌파할까? 부스 규모는 1,000부스를 돌파할까? 과연, 부문별 역대 기록을 어디까지 갈아치울까? ‘시덱스’를 ‘기록경기’로 치면 참가인원이나 참가규모 등 외형적 결과도 ‘시덱스 2017’를 기대하게 하는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과연, 시덱스 2017의 최종 기록은? 최근 몇 년간의 부문별 수치를 통해 이번 시덱스에서 눈여겨 볼 기록 갱신 여부를 추정해 본다.정리 |류재청 기자 denfoline@denfoline.co.kr ‘시덱스’의 외형적 규모가 꾸준히 성장해 온 것은 사실이지만 매년 일정한 성장률을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가 주최하는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 창립 제92주년 기념 2017년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제14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 SIDEX 2017(조직위원장 최대영)이 오는 6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서울 COEX에서 펼쳐진다. 지난달 10일까지 사전등록이 마감된 가운데 약 8천 명 가까운 인원이 등록한 것으로 알려져 그동안의 열기가 그대로 이어질 전망이다. ‘시덱스 2017’의 이모저모를 살펴보았다.정리 | 류재청 기자 denfoline@denfoline.co.kr 세계 8대 치과기자재전시회 중 하나

지난 1월,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발표한 제 44회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에는 총 3명의 수석 합격자가 나왔다. 총 5,305명이 응시한 가운데 4,603명이 합격해 86.8%의 합격률을 기록했고 이중 세 명이 공동으로 수석합격의 영예를 안았다. 단국대학교 치위생학과 강수연 씨, 건양대학교 치위생과 김가성 씨, 수원과학대학교 치위생과 유인경 씨가 그 주인공으로 300점 만점에 똑같이 286점을 기록했다. 합격자 발표 후, 4개월 여가 지난 지금, 과연 그들은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을까. 대학원 진학? 취업? 수석 합격자 3인의 근

제가 근무했던 곳은 ‘덴탈포커스인터내셔널그룹’이란 일종의 ‘치과 회사’였습니다. 싱가포르 내에 약 20개 정도의 지점을 갖고 있는데 한국의 프랜차이즈 치과와 비슷한 개념입니다. 다만 한국과 다른 점이라면, 한국은 치과의사가 하나의 치과만 개설할 수 있지만 싱가포르에선 한 사람이 여러 치과를 개설할 수 있기 때문에 ‘회사’ 또는 ‘기업’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덴탈포커스인터내셔널그룹’은 여러 지점을 거느린 지주회사 성격인데, 싱가포르에선 상장도 가능하고 실제 상장한 치과회사도 있습니다. 치과인데 치과위생사가 없다?수도인 ‘싱가포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