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nd Story] 덴탈 3D 스캐닝 솔루션 기업, ㈜메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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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nd Story] 덴탈 3D 스캐닝 솔루션 기업, ㈜메디트
  • 덴포라인 취재팀
  • 승인 2021.01.04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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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트 i500, 글로벌 No.1 멀지 않았다

지난 11월, 새로운 스캔 알고리즘과 실용적인 앱을 대거 탑재한 메딧링크의 새 버전이 공개되며 국내는 물론 해외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반응이 뜨겁다. 이처럼 새 버전의 출시마다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메디트 i500의 변천사와 의미를 살펴봤다. 

취재 | 덴포라인 취재팀 denfoline@denfoline.co.kr

출시부터 글로벌 탑클래스 

국내에서 메디트 i500이 출시된 시기는 2018년 6월이다. 네오바이오텍에서 판매를 시작했으며, 그전까지는 외산 장비들이 사실상 장악하고 있던 시장이었다. 

i500은 이미 2017년 3월 독일 IDS를 통해 공개되고 해외에서 먼저 출시되었지만, 국내에는 1년 이상 공을 들여 한국 임상가들의 까다로운 눈높이에 부합할 수 있는 수준까지 업그레이드한 뒤 출시했다고 메디트는 밝힌 바 있다. 

당시  가장  크게  주목받은 부분은 ‘누구나 쉽게’였다. 출시 기념 심포지엄에서 연세대 박지만 교수는 ‘스캔팁의 사이즈가 작고, 가벼워서 스캐너를 들고 작업하기가 용이하다’ 라고 첫 느낌을 평했을 정도로 i500의 하드웨어 크기와 스펙은 출시 당시부터 이미 글로벌 탑클래스 수준이었다. 

그리고 스캐너를 구동하는 소프트웨어의 직관적인 UI와 UX는 ‘누구나 쉽게’라는 표현과 일치했다. 

게다가 원하는 기공소로 스캔 파일과 주문서를 전송해주는 메딧링크는 치과의 기공물 주문 워크 플로우를 한층 쉽게 만들어 주었다. 

3년간의 인상적인 발자취 
메딧링크의 가장 최신 버전은 V.2.3.5이다. 출시 후 3년 동안 신기능 추가와 스캔 알고리즘 개선 같은 중요한 업데이트만 6번이다. 

여기에 고객의 크고 작은 요구사항을 반영한 업데이트까지 포함하면 15번에 이른다. 이러한 결과 2018년 출시 버전의 소프트웨어에 비해 최신 버전의 소프트웨어는 최대 10배 빠른 속도의 스캐너 성능이 구현되었다. 이는 동일한 스캐너와 PC를 2년간 사용했지만 오히려 성능이 지속적으 로 올라가는 완전히 다른 스캔 퍼포먼스를 체감할 수 있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메디트 측은 지속적으로 무료 업그레이드를 제공할 것이며 새로운 스캐너를 출시하더라도 하드웨어상 차이가 나는 요소를 제외하면 동일한 소프트웨어를 제공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고객에게 배운다 
메디트는 출시 초기부터 SNS를 통한 고객과의 소통에 적극적이었다. 전 세계 동시 출시 후 딜러를 통해 마케팅 현지화를 진행하면서도 페이스북 유저그룹에서 소비자를 직접 만나는 투트랙 전략으로 소통하였다. 특히, 개발을 진두지휘한 이동훈 CTO가 모든 유저들의 문의와 요구사항들을 직접 듣고 소통하는 점들이 유저들에게는 감동적이었다는 이야기가 SNS에서 심심치 않게 보인다. 이동훈 CTO는 유저들 사이에서는 ‘잠들지 않는 Michael’로 통하며 글로벌 유저들과 시차 없이 밤낮으로 소통하고 있다. 

이러한 소통에서 듣는 다양한 임상 환경의 어려움은 고스란히 개발에 반영되었다. 출혈이 있는 상황에서도 스캔이 잘 될 수 있도록 스캔 빔의 색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골드 크라운이나 메탈이 잘 스캔될 수 있도록 메탈스캔모드 기능을 추가했다. 스캐너에 익숙해지는 러닝 커브를 줄여 누구나 쉽고 빠른 스캔이 가능하도록 업데이트마다 알고리즘을 혁신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최근에는 임상가들에게 꼭 필요한 앱도 4가지나 동시에 공개하였다.

대표적으로 교정의 고객들에게서 받은 피드백이 오롯이 담긴 ‘Ortho Simulation’ 앱은 빠르고 간편한 교정 전문 상담을 만들어 준다. 환자의 스캔 데이터만 있다면 1~2분 만에 치아의 이동과정 을 시뮬레이션해 주기 때문에 환자의 동의 과정을 단축시켜 준다. 특히, 치아 하나하나 원하는 배치로 디자인할 수도 있기 때문에 정밀 진단 이전에 과정을 설명하기에 충분하다.

이외에도 Full Digital로 제작된 보철물을 검증해 볼 수 있으며, 동일 환자의 구강내 변화 양상을 스캔 데이터 비교로 시각화해 주는 앱도 임상가들의 수고를 덜어준다. 

이러한 앱들의 제작과정에도 고객들의 목소리가 곳곳에 반영되어 있기 때문에 공개 전부터 고객들의 기대가 높았다고 한다.

구강 스캐너 대중화를 앞당겼다 
메디트 i500의 2년은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 구강 스캐너 보급률 성장을 견인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국내만 보더라도, 업계에서는 2017년 기준 국내 구강 스캐너의 보급률을 10% 정도로 평가되었으나, 2020년 말 기준 20%를 넘었다고 평가되고 있다. 이는 해마다 30% 이상씩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본격적인 가속화를 눈앞에 두고 있다고 봐야 할 것이다. 

해외의 분위기도 이와 다르지 않다. 글로벌 기업들의 실적 발표에서도 구강 스캐너의 성장성을 유사한 수치로 평가하고 있으며 중요한 판매 전략의 축으로 삼고 있으니 실로 구강 스캐너가 전 세계적인 메가트렌드를 맞이할 것이라는 예측에 힘이 실린다. 이런 변화의 중심에서 메디트 i500은 글로벌 기업들과의 파트너쉽을 넓혀가며 확고한 성장세에 있다. 

메디트 i500에 글로벌 대표기업들의 러브콜이 잇따르고 있다. 기존 외산 구강 스캐너 대비 절반가량 저렴한 가격으로 그야말로 누구나 쉽게 구강 스캐너를 도입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던 메디트 i500은 이제 최상위 탑클래스 품질의 구강 스캐너들과 품질 이상의 경쟁을 하고 있다. 2021년 글로벌 탑클래스의 탑에 우뚝 서 있는 메디트를 기대해 본다.

메디트, iDD 구강스캐너 어워드 3관왕 달성! 
메디트와 대표 제품 메디트 i500이 iDD가 조사한 ‘INTRAORAL SCANNER  AWARDS  2020’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메디트는 해당 어워드의 ‘최고의 커뮤니티 지원’, 구강스캐너 메디트 i500은 ‘최저 비용의 옵션’, ‘가장 개선된 구강스캐너’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메디트 측은 “메디트 i500은 비용 대비 가장 많은 기능 및 스캔 효과를 보여줌과 동시에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한 성능의 향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당사의 경우 고객들에게 최고의 커뮤니티 지원을 하고 있는 만큼 이번 어워드를 통해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 다가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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