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탐방] 비싼 수입품, 더 이상 필요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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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탐방] 비싼 수입품, 더 이상 필요없다!
  • 이 현 기자
  • 승인 2006.03.2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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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콤

 

국내 치과재료 시장의 90%를 외국제품이 점유하고 있는 상황에서 치과재료 국산화를 시도한 베리콤. 베리콤의 궁극적인 목표는 국내 모든 치과 재료를 국산품으로 대치하는 것이다.

1998년에 설립한 베리콤은 ‘치과재료의 최고의 국산화’를 모토로 신제품 개발에 주력하는 기업이다. 10년 이상의 연구경력과 전문성을 갖춘 대기업 연구원 출신들이 치과재료도 국내 기술로 충분히 제조 가능하다는 것을 입증하고 있다.

복합레진수복재인 ‘DenFil’로 치과 시장에 첫선을 보인 베리콤은 치면열구전색제 ‘DenSeal’, 광경화형 트레이레진 ‘Eazipan’, 광중합형레진수복재 ‘DenFil Flow’ 등을 순차적으로 개발, 치과계에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에는 CE, ISO 9001, EN 46001 등을 인증 받음으로써 생산에서 판매까지 세계최고의 품질과 가격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현재 내수 및 수출 비중은 각각 40%, 60% 로 30여개국에 거래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베리콤은 특히 신제품 개발에 주력하기 위해 정부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3년 전부터 꾸준히 각 치과대학과 함께 산업자원부, 중소기업청, 보건복지부 과제에 참여했고 그 결과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 산업자원부 장관상 수상이라는 영예도 안았다. 지금도 4개의 정부 과제를 진행중이며 이를 바탕으로 매년 2가지 이상 신제품을 출시하여 기술 중점 기업으로 입지를 굳힐 계획이다.

“신규아이템을 다량 발굴해 국외 의존도가 높은 치과재료들을 국산화하는데 주력하고 싶습니다. 더불어 국내 여건상 업체들 대부분이 임상에 미흡한 현실을 극복해 제품 출시 전에 임상적 경험을 토대로 판매할 계획입니다.”

김윤기 베리콤 대표는 앞으로 생체재료 분야까지 영역을 넓혀 더 다양하고 질 좋은 제품을 개발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베리콤은 이달 말 원스텝 본딩제 ‘BC Plus’와 Core용 Resin인 ‘Solas’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2003년에는 Glass Ionomer Cement, 전치부 전용 Resin 등을 연이어 선보일 예정이다.

▶ 전화 : (031) 455-2886~7
▶ 홈페이지 : www.vericom.co.kr

입소문이 자자한 베리콤 제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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