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치과문화교류협회, 학술대회 및 문화예술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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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치과문화교류협회, 학술대회 및 문화예술제 개최
  • 하정곤 기자
  • 승인 2022.11.02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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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자재 산업에 뛰어든 CEO들의 생생한 강의

국제치과문화교류협회 제5회 학술대회 및 문화예술제가 10월  22일 안중근 의사기념관에서 개최됐다.
학술대회 주제는 ‘의료기자재 산업에 뛰어든 CEO 무엇을, 어떻게 준비했는가?’로 문성용 조선대 교수와 김현우 덴플렉스 대표, 이예하 비노 대표, 장성욱 마루치 대표 등이 강연을 진행했다.

전성현 회장은 학술대회 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오늘 학술대회는 치과벤쳐사업에 뛰어든 원장님들이 강연을 진행한다”며 “과거와 달리 치과내 연구소 설립이 가능해졌으며, 투자받기도 좋아지는 등 여건이 많이 나아졌다”고 말했다.

이어 전 회장은 “치과의사 과잉 인력 배출이 예상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치과의사들도 본업 외에 치과벤쳐사업에 도전하는 이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며 “오늘 강의는 이런 분들에게 도움을 주기위한 측면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첫 강연자로 나선 문성용  교수는 “한국은 창업하기 용이하지만 창업 후 문닫는 기업도 다수”라며 “정부지원금을 받으려면 사업계획서를 제출해야 하는 등 여러 가지 준비해야 할 것들이 많다. 무엇보다 창업 시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김형우 덴플렉스 대표는 “요즘 특허가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며 “하지만 비슷비슷한 특허 여러개보다는 강력한 특허 하나가 매우 중요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예하 대표는 비급여 AI 의료기기 인허가 강의에서 “2018년 최초의 인공지능 의료기기 허가 이후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국내 의료기기시장이 발전하려며 의료기기 사용에 따른 경제적 유인요소를 적극 살리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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