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INTERVIEW] 박정원 차기 한국접착치의학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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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INTERVIEW] 박정원 차기 한국접착치의학회장
  • 하정곤 기자
  • 승인 2022.12.05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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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접착제 수준 초창기와 비교하면 많이 향상
임기 2년 차기 한국접착치의학회장으로 선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되셨는데 소감은
2007년 한국접착치의학회에 들어온 뒤 국제이사 및 학술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이번에 2년 임기 회장을 맡아 학회를 이끌게 됐다.

전임 김정한 회장님이 코로나기간동안 학회를 잘 이끌어오셨는데 차기 회장으로 선출되어 책임감을 느낀다. 어떻게 하면 학회를 발전시킬지 고민하겠다.   

접착치의학회를 소개해주신다면
신생학회다보니 이사님들이 능동적으로 일하는 편이라 역동적이다.

별도 보수도 없지만 학회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회무를 하고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 또한 타 일반학회와는 달리 임상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개원의와 함께 하는 학회를 표방한다.

국내 접착제 트렌드와 시장전망은
국내 접착제 및 레진 수준은 초창기와 비교하면 많이 향상됐다. 기존 3단계에서 현재는 2단계로 임상의 입장에서는 단순한 것을 선호하는 편이다.

무엇보다 단순화된 제품이 퀄리티도 좋아졌다. 10년간 쌓인 임상데이터도 퀄리티 좋은 제품이 탄생하는 데 원동력이 됐다고 본다.

시장 전망은 현재 지르코니아 전용 프라이머 등이 나와 있지만 결합력이 조금 약한 편인데 향후 기술적인 발전으로 지르코니아 전용 접착제가 나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향후 계획을 말씀해주신다면
해외에서는 학회와 업체간 신제품 개발이 활발한 편인데 우리 학회도 업체와 협력해 좋은 결과물이 나올 수 있도록 플랫폼 역할을 하겠다.

학회와 업체는 서로간 교류를 통해 발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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